주님과 함께 - 5월 22일
마태복음 8장 33-34절: 마가복음 5장 14-20절; 누가복음 8장 34-39절
집으로 돌아가 큰 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
군중이 몰려들기 전에 그 호숫가에는 놀라운 고요함이 임했습니다! 귀신 들렸던 그 사람은 이제 얌전해졌습니다.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아래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그러나 돼지 떼를 지키던 자들은 도망하여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알렸습니다.
그러자 그 도시와 인근지역의 모든 사람들은 즉시 반응을 보였습니다. 즉 주 예수님과 그분께 고침을 받은 귀신 들렸던 자를 보러 왔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되었을 것입니다.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고하니 사람들이 그 어떻게 된 것을 보러 와서."
그들의 반응은 큰 안심과 기쁨이었을 거라고 우리는 예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이 보인 집단적인 반응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눅 8:37). 완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불신만을 품었습니다. 그들은 주 예수님이나 그분의 사역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그들은 주님께 "떠나시기를 구했습니다."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주님이 떠나시기 전에 후숫가에서 그 사람은 주님과 함께 있기를 구했습니다.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그는 제자들에게 주어진 축복을 원했던 것입니다.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막 3:14). 그러나 주님은 그에게는 다른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그것은 그만이 행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
주님이 주신 이러한 은혜와 긍휼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그 지역의 사람들은 그분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들에게 다시 증인을 보내셨습니다. 이번에는 그들이 알고 있는 사람의 입을 통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는 전에는 귀신들에게 괴로움을 당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님으로 인해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사람들을 두렵게 하던 동일한 장소로 되돌아가야 했습니다. 그런 다음 오랜 세월 동안 귀신들이 자신에게 행한 악한 일들을 하나님께서 즉각적으로 바로잡으셨음을 말해야 했습니다. 주님이 일으키신 이와 같은 변화는 부인할 수 없었고 지속적이었습니다.
순전한 열정을 가지고 이 사람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는 모든 지역을 다니면서 증거했습니다. 주 예수님은 하나님이 어떻게 그에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말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는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그 결과로 "모든 사람이 기이히 여겼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이제야 그들은 주님이 얼마나 옳으신 분인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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