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의 친구들
예수님의 감사기도 (눅10)
행복자
2018. 4. 25. 11:35
예수님의 감사기도 (눅10)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나의 아버지여
천국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에게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심 감사하나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아버지가 모든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자가 없고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자 외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자가 없나이다
제자들을 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의 보는것을 보는눈은 복이 있고
누구든지 나를 만난자는 행복한 인생이라
많은 선지자와 왕들이 나를 보고자 하였으되
나를 기다리다 보지 못하고 죽었으며
너희 듣는바를 듣지 못하고 죽었나니
나를 보고 내 말을 듣는 너희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자들이라
내 눈을 뜨게하신 아버지께 감사하며
주의 말씀 믿게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네
세상에선 나이를 먹을수록 딱딱하고 강퍅하나
주안에선 나이를 먹을수록 부드럽고 관대하네
겉은 날로 후패하여 볼품없어 지지만
속은 날로 새롭게 소망으로 채워지니
내 마음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하시고
항상주를 의지하며 겸손하게 하여주사
예수님의 껌딱지로 살게 하소서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와 같고
만물의 찌끼같은 비천한 인생을
거름더미에서 드사 하늘까지 높였나니
주님의 깊은사랑 어찌 다 측량하리
천국문을 여시고 주의 영광 보이시며
주 사랑이 날마다 나를 격려 하시니
그 사랑에 감격하여 주께 영광 돌리며
저 높은곳 향하여 발걸음 재촉하며
오늘도 기쁨으로 순례의 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