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묵상(진리의 말씀 365)

매일의 묵상(진리의 말씀 365) 5월 1일

행복자 2018. 5. 1. 10:58

                  매일의 묵상(진리의 말씀 365) 5월 1일


               "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잠 4:1).


   잠언 4장의 처음 네 구절에서, 솔로몬은 좋은 충고가 어떻게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전수될 수 있으며 또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는 어떻게 그의 부친이 그를 가르쳤는지를 말한 다음 그의 아들에게 선한 교훈과 건전한 가르침에 주의할 것을 권합니다.

   젊은이들이 그들의 이 땅의 부모로부터 삶의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교훈을 배운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영역에서, 모든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인 조언자(그의 문제를 가지고 갈 수 있는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 풍부한 경험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당면한 문제를 진실하게 다뤄줄 만한 사람) 가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바람직한 일입니다. 만일 부모가 이 역할을 채울 수 있다면 더더욱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경건하고 성숙한 신자들은 방대한 양의 실질적인 지식을 축적해 왔습니다. 그들도 물론 실패를 경험했겠지만, 그러나 그들은 실패로부터 귀중한 교훈을 배웠으며 다음에는 그러한 실패를 피할 수 있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이든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젊은이들이 보지 못하는 어떤 측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그들은 균형을 이루는 법과 극단을 피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현명한 젊은이는 훗날 자신의 지혜와 경험에 주의하는 슬기로운 어른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그는 그에 앞서 그런 일을 경험한 사람과 먼저 상의함으로써 낭패와 과오로부터 자신을 지킬 것입니다. 그는 연륜을 무시하는 대신에 삶의 싸움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어른들을 존경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나이든 성도들은 그들의 의견을 젊은이들에게 강요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부탁받지 않은 조언만큼 달갑지 않은 조언은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조언을 부탁받으면 그들은 언제나 그들의 삶에 도움이 되었던 통찰을 기꺼이 나눠줍니다.

   그러므로 정욕의 문제로 고심하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발견하는 법을 알기 원하든, 하나님이 그를 선교 일선에 부르시고 있는지 궁금해 하든. 재물을 관리하는 법을 알기 원하든, 아니면 보다 효과적인 기도생활을 갈망하든 간에 젊은이는 당면한 문제에 대한 성경의 빛을 알려줄 수 있는 영적인 안내자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노인들에게서는 종종 지혜의 보고가 발견됩니다.

   다른 이들의 통찰과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도 사서 고생할 필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