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의 친구들

율법과 죄의 관계 (두 남편) 롬7장

행복자 2018. 8. 22. 12:47

율법과 죄의 관계 (두 남편) 롬7장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옛날의 남편은 엄격한 남편일세

끊임없이 정죄하니, 옴짝달싹 못하도다

율법은 거룩하나, 나의 연약 문제로다

지키면 지킬수록 죄만 더욱 드러나니

율법아래 있을때엔 괴로움만 더했도다


새로운 남편은 은혜로운 남편일세

끊임없이 사랑하니 은혜가 넘쳐나네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고

새 남편 맞이하여 은혜의 삶 사는도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영의 새로운 것으로 주님을 섬기도다


거듭난 내 안에 두 성품이 있구나

하나는 선을 행하기 원하는 성품이요

하나는 죄를 따르기 원하는 성품이라


옛 성품 안에는 선한 것 없으므로

선한것을 알지만 행할능력 없도다

내가 원하는 선은 행치 아니하고

내가 원치않는 악은 행하는도다


믿는자의 딜레마요, 땅에서의 갈등이라

내가 믿지 아니할땐 깨닫지도 못했으나

주 안에서 살아나니 영적전투 시작됐네


선을 행하기 원하나 악도 함께 역사하니

내 속 사람은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

내 안의 다른법이 나를 죄로 이끌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 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믿는자가 겪어본 동일한 고백이니

나를 보면 실패하나, 주를 보면 승리하고

나를 보면 고통이나. 주를 보면 평안일세

해답은 그리스도! 하나님을 찬양하네


날마다 은혜의 주 바라보게 하시며

십자가 승리의 주 의지하게 하셔서

육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내 마음에 참된평안 누리게 하시며

성령의 참된 열매 맺게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