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통해서 교훈을 받으라 (시78)
역사를 통해서 교훈을 받으라 (시78)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내 백성이여 내 교훈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
이는 우리가 들은바요 아는바요
우리 열조가 우리에게 전한바라
우리가 이를 그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영예와 능력과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
저희에게 대대로 주의 사적 전하여
저희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주의행사 잊지않고 오직 그 계명 지켜서
그 열조처럼 패역하지 않게하려 하심이라
에브라임 자손은 병기와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뒤로 물러갔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 율법 준행하기를 거절하며
주의행사와 모든 기적을 잊었도다
저가 바다를 갈라 물을 무더기같이 서게하사
저희로 마른땅을 밟고 지나게 하셨으며
낮엔 구름으로 밤엔 화광으로 인도하며
반석을 쪼개시고 물을 흡족히 마시우며
반석에서 물이 강같이 흐르게 하셨으나
저희는 계속해서 하나님께 범죄하며
광야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여
저희의 탐욕대로 식물을 구하여
그 심중에 하나님을 시험하며
하나님이 광야에서 능히 식탁을 준비하며
그 백성 위하여 고기를 예비하시랴 하니
주께서 듣고 야곱을 향하여 노하시니
이는 주를 믿지않고 그 구원을 의지하지 않음이라
주께서 궁창을 명하사 하늘 문을 여시고
만나를 비같이 내려 하늘 양식으로 주시고
바람으로 메추라기 진 중에 깔리게 하사
저희의 소욕대로 먹고 베불렀으나
저희가 그 욕심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고기가 아직 잇사이에 씹힐때에
주께서 저희를 대하여 노를 발하사
저희중 살진 자와 청년들을 죽였도다
징계를 받으면 깨달아야 하건만
깨닫지 못하는 주의백성 안타깝도다
저들이 주의기사 믿지 아니함으로
주께서 저희날을 헛되게 하시며
저희 해를 두렵게 하셨나니
이스라엘 역사통해 교훈을 받고
우리의 반석이요 지존하신 분께
정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약속믿고 구속자를 바라볼찌라
자비하신 하나님이 저들죄악 사하시고
진노를 여러번 돌이켜 살게하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고
인생이 다만 육체뿐이요
가고 다시 못오는 바람임을 기억하사
인생을 구속하신 주를 찬양할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