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구하는 기도 (시120)

도움을 구하는 기도 (시120)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내가 환난중에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나에게 응답 하셨도다

세상은 모두 악한자 안에 처하였고

사람들은 모두 거짓말 장이이니

거짓된 입술과 궤사한 혀에서

주여 내 생명을 건져주소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너희를 어떻게 하며

무슨 벌을 너희에게 내리실것 같으냐

그가 장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나무 숯불로 너희를 벌하리니

너희 받을 형벌이 두렵지 아니하냐

메섹에 머물려 게달의 장막중에 거하니

필연적으로 나에게 화가 미쳤도다

내가 화평을 미워하는 자와 오래 거했나니

나는 그들과 화평을 원할찌라도

그들은 오히려 나를 대적 하나니

세상은 믿는자와 친구가 아니로다

주여 세상은 주를 경외치 않으며

주의 복음 듣기를 매우 싫어하오며

거짓과 술수가 난무하는 곳이니

세상은 조만간 심판을 받으리라

믿는자는 세상과 구별 되었나니

성도의 본분을 지키게 하시며

세상에 깊이 빠져들게 마소서

세상은 우리와 친구될 수 없나니

세상으로 깊이 들어가면 쓴물만 맛보겠고

주님만이 우리의 진실한 친구로다

믿는자가 저들과의 화평을 원하여도

저들은 하나님을 심히 싫어하매

믿는자를 대적하고 싸우려 하나니

성도들은 이땅에 안식처가 없으며

주님 품만 우리의 진정한 안식처라

나의 참 친구되신 주님을 기억하며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를 부르나니

나를 계명의 첩경으로 달려가게 하시고

하늘을 바라보고 기뻐하게 하시며

오직 주의 품안으로 안식하게 하소서

성도들이 꼬박꼬박 예배에 참석하고

구속하신 우리죄를 경배하게 하시며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주님께 모든영광 돌리게 하시며

날마다 푯대향해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