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의 친구들

고난받은 주님을 기억하며(시129)

행복자 2019. 2. 13. 09:32

고난받은 주님을 기억하며 (시129)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저희가 나의 어릴때 부터

여러번 나를 괴롭게 하였도다


그들이 여러번 나를 괴롭게 하였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밭가는 자가 내 등에 갈아

그 고랑을 길게 지었도다


인생을 사랑하사 낮은몸을 입으시고

큰 고난 받으신 예수님을 기억하네


주님은 의로우니 죽을일이 없으시나

죄인된 나를위해 죽음을 맛보셨나니

크고도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이라


죄인을 살리시려 이 땅에 내려오사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해 주셨나니

나를위해 주께서 고난을 받으셨네


말구유에서 십자가까지 고난의 삶이었고

채찍맞아 주의등이 밭고랑처럼 패였으며

죄인위해 예수께서 목숨 버리셨나니

믿는자가 어찌 주의사랑 잊으리오


주께서 나를위해 십자가를 참으시되

구원얻을 열매보고 즐거워 하셨으며

주께서 가야할길 끝까지 가셨나니


이제는 내가 주를위해 고난받을 차례요

주의사랑 보답하며 살아갈 차례이니

나를위해 고난받은 주님을 기억하며

십자가를 등에지고 주를 따라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