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의 친구들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 말라 (잠7)

행복자 2019. 4. 2. 09:41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 말라 (잠7)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네마음에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음녀로 인하여 사람이 한조각 떡만 남으니

음란한 여자는  귀한생명을 사냥함이라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야

어찌 그옷이 타지 않겠으며

사람이 숯불을 밟고야 어찌

그발이 데이지 않겠느냐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도다


부녀와 간음하는 자는 무지하나니

이런자는 자기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과 부끄러움 당하리라


그 남편이 투기함으로 분노하여

원수를 갚는날에 용서치 아니하고

아무 벌금도 돌아보지 아니하며

많은선물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


주여 인생이 어찌그리 연약한지요

사람의 마음속에 음란한것 있으므로

방심하면 언제든지 넘어지기 쉬우니

네 마음을 지키라 명하셨나이다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며

훈계의 책망은 생명의 길이오니

음란한 길에서 나를 보호 하시되

나의길을 정로로 인도해 주소서


욥은 자기눈과 언약을 세우고

처녀를 주목하고 보지 아니했고

혹시라도 여인에게 유혹되지 않도록

언제나 자기마음 굳게 지켰도다


욥이 삼가 자기마음 지키며

이웃의문 엿보아 기다리지 아니했고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 않았나니

형제들이 본받을 합당한 태도로다


사람들이 주님을 경외하지 않고

방심하여 육신의 소욕을 좇으면

성범죄가 어디서나 일어날수 있고

인생에게 다분히 일어날 수 있으매

주님께서 권면하며 경계시킨 것이라


욥이 경성하여 자기마음 지킨것처럼

매일의 삶속에서 마음먼저 지키고

경외함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셔서

삶가운데 좋은간증 나타내게 하시며

주의교훈 빛내는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