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의 친구들

연약한 지체를 위하는 마음(아8)

행복자 2019. 6. 1. 07:58

연약한 지체를 위하는 마음(아8)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그가 청혼함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해 무엇을 할꼬


그가 만일 성벽 이라면

우리는 은망대를 그 위에 세우겠고

그가 만일 문 이라면

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믿는자는 모두가 한가족 되었고

피받아 한몸이룬 형제 자매요

랑의 띠로 굳게연합 되었나니

로 뗄수없는 사랑의 관계로다


동기간에 우애가 필요한 것처럼

영적인 관계도 우애가 필요하네


덜 성장한 작은누이 진실로 염려하며

어떻게 도울건가 관심같고 돌아보니

사랑은 상대방이 잘되기를 원하도다


그가 성벽이라면 은망대를 세워주고

그가 문이라면 판자를 둘러주며

어떻게든 그를 위하고 돕는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한 마음이니

약한성도 돌보고 섬기는 가운데

아름다운 형제사랑 실천하게 하소서


나는 연약한 지체를 어떻게 대하였나

그를 세워주려 얼마나 힘썼던가

사랑이신 주앞에서 나를 돌아보니

주님께 부끄럽고 죄송함이 많도다


주께서 사랑으로 우리를 부르셨고

서로 사랑하라 간곡히 당부했나니

사랑빠진 신앙생활  팥없는 찐빵같고

사랑하지 아니하면 거짓된 믿음이라


사랑없던 나에게 참사랑 임했으며

내 속에 주께서 좌정하여 계심이요

강권하는 주의사랑 나를 이끄시니

사랑으로 지체들을 섬기게 하소서


주께서 내마음에 사랑을 심으셨나니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케 하옵시고

사랑안에 뿌리박고 터가 굳어져서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내안에 사시는이 그리스도 예수시니

하나님의 충만으로 나에게 채워주사

나를통해 주의사랑 흘러가게 하시며

모든 성도에게 주의사랑 넘쳐나서

대대로 주의영광 나타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