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의 친구들
주께서 싫어하는 외식 (마 23)
행복자
2019. 6. 5. 09:31
주께서 싫어하는 외식 (마 23)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사람은 외모를 보나 주는 중심을 보시니
하나님을 사람처럼 여기면 곤란하네
인생은 사람에게 잘보이기 원하여
겉을 그럴듯하게 꾸미기 바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내면을 보시도다
사람이 자기 행위를 돋보이려 꾸미는게
토기에 낮은 은을 입힘과 일반이니
얼마안가 진실이 드러나게 되며
형식적인 신자는 부끄럽게 되겠도다
주님은 형식적인 신앙을 싫어하시므로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외식을 꾸짖되
저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아 가르치나
말만하고 지키지 아니함을 책망하네
무거운 짐을 묶어 백성들에 지우되
자기는 한 손가락도 움직이지 않으니
주님이 저희를 통열하게 책망하며
너희는 저희가 하는 말은 지키되
저희 행위는 따르지 말라 하셨도다
주여 혹시 내가 그런사람 아닌지
나를 살펴 돌아보게 하시고
외식을 버리고 진실하게 하시며
내안에 주의사랑 넘쳐나게 하셔서
신실하게 성도들을 섬기게 하소서
주님과 사람앞에 정직하기 힘쓰며
사심없이 주의일을 하게 하시되
깨끗한 믿음으로 행하게 하시며
진리의 사랑으로 섬기게 하시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금은 어디 갖다놔도 금인것 처럼
성령을 모신자도 이와 같음이니
내속에서 가르치는 주를따라 살때에
어색하게 자기행위 꾸밀필요 없도다
주께서 내안에 거하라 하셨나니
오늘도 말씀안에 거하게 하시며
나의내면 아름답게 가꾸게 하시고
어둠속에 주의빛 발산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