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관한 매일의양식365

기도 - 매일의 양식 - 6월 7일

행복자 2019. 6. 7. 08:27


                                       기도 - 매일의 양식 365 - 6월 7일


                                       잠언 3장 1-12절


                          여호와를 의뢰하고...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오늘 우리는 이 구절들이 전해주는 진리를 취하도록 합시다. 이 진리는 우리의 삶을 붙들어줄 것이며 하나님을 위해 능력 있는 삶을 살게 해줄 것입니다. 이것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말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아들이 최상의 삶을 살도록 이끌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2,4절). 솔로몬은 그의 아들이 자신과 같은 잘못들을 범하기를 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늘 아버지는 우리가 만족스럽고 충만한 삶을 살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그렇게 살게 해주는 단순한 원리들을 알려주십니다. 그러면서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1절)라고 요구하십니다.

    이제 물질적인 축복을 제외한 나머지 결과들을 우리 자신의 영적인 삶에 적용해 봅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열망하고 있나요? 또 그분이 우리의 발을 두신 그 길의 유익을 알고자 열망하고 있나요(6절)? 또 영적으로 합당하고 강건한 자가 되기를 원하고 있나요(8절)? 청년들에 대해 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시고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니라" (요일 2:14). 전에는 메말라 있고 결실이 없던 '수확'이 이제는 주체할 수 없이 넘쳐나는 모습을 볼 때 우리는 기쁘지 않을까요(10절)? 우리는 아버지의 사랑을 끊임없이 즐거워하나요? 또 날마다 그분이 우리에게서 기쁨과 만족을 얻고 계심을 느끼고 있나요(12절)?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다음의 요구들을 이행하십시오.

    첫 번째로, 하나님께 그분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아뢰십시오. 또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을 완전히 인정한다고 아뢰십시오. 그분께 지금까지는 자신의 똑똑함과 뜻을 가지고 원하는 대로 살아 왔지만 이제는 그것들을 버린다고 아뢰십시오. 그러면 이제부터 하나님이 당신을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5-7절). 바로 지금 그렇게 하십시오.

   두 번째로,  알고 있는 죄 및 지속적으로 행해온 악한 일들을 자백하십시오. 하나님을 경외하여 악을 더욱 떠날 수 있도록 그분께 도움을 청하십시오(7절). 바로 지금 그렇게 하십시오.

    세 번째로, 당신 자신과 소유를 모두 하나님께 내어드리십시오. 하나도 빠짐없이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무언가를 잃는 것이 아닙니다. 본래 그분의 소유인 것을 되돌려드리는 것뿐입니다(9절). 바로 지금 그렇게 하십시오.

   네 번째로, 하나님의 징계에 따르십시오. 채찍을 걷어차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지금 그분이 무엇을 행하고 계시는지를 아십니다. 그 결말을 생각할 때 징계는 받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11절). 당신은 지금 이러한 갈림길에 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그리고 계속해서 옳은 길을 가게 해달라고 은혜를 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