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의 친구들

예루살렘에 대한 저주와 회복 (사29)

행복자 2019. 7. 13. 11:46

예루살렘에 대한 저주와 회복 (사29)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주께서 아리엘을 괴롭게 하시리니

그들이 드리는 예배가 진정성이 없기에

대적을 불러다가 경각간에 심판하리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주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으사

너희의 눈을 감기게 하셨나니

눈은 선지자요 머리는 선견자라


모든 묵시가 봉한 책의 말처럼 되매

유식한 자에게 주면 봉인 되었으니

못 읽는다 하며

무식한 자에게 주면 무식해서

못읽는다 하리라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한다 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한다 하는것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내가 이 백성에게 기이하고 기이한일

행하리니

그들중에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 지리라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숨기며

그 일을 어두운데서 행하는 자들이 말하되

누가 우리를 보며 우리를 알랴 하며

빚음받은 물건이 주인에게 총명이 없다하니

그런자가 어찌 주의 진노를 피하겠는가


예루살렘의 형식적인 신앙을 책망하며

선지자를 통해서 저주를 선포하고

대적을 불러다가 아리엘을 치셨으나


주님은 자기백성 사랑하심으로

만군의 여호와가 대적들을 징벌하되

벽력과 지진과 폭풍과 불꽃으로 치시고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끝까지  지키시되

에루살렘 회복하사 영광을 받으시리


주의말씀 통해서 주의뜻을 알았나니

감당치 못할 주의 사랑에 감사하며

은혜의 하나님을 기쁨으로 경배하되

주님은 형식적인 신앙을 싫어하시니

정직한 모습으로 주님앞에 나아가

신령한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진실한 믿음으로 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