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의 발병과 회복 (사38)

히스기야의 발병과 회복 (사38)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되니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 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청천벽력 같은 주의말씀을 듣고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한것
추억하옵소서 하고
주앞에서 심히 통곡하니

주께서 이사야를 통해 이르시되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의 손에서 건져내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더라

히스기야가 중년에 죽게되었고
그가 음부의 문에 들어가고
그의 여년을 빼앗기게 되었을때

그가 주님앞에 나아가 간구하되
심히 통곡하며 간절히 기도했고
주께서 들으시며 그 눈물을 보시고
그의 생명에 십오년을 더하셨더라

히스기야가 병이 나을때 주를 찬양하며
여호와를 앙망하며 그분을 높이며
종신토록 각근히 행할것 다짐하며
치료하여 살려주신 주께 감사하며
그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 하였도다

주는 자비하사 긍휼히 여기시되
종들의 기도에 지극히 민감하니
히스기야의 간구에 응답하시사
생명을 연장하사 더살게 하셨나니
종의 기도 들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네

주안에서 더살고 덜사는것 별문제 아니니
사는중에 주의영광 나타냄이 관건이라

히스기야가 수한의 십오년을 더 받았지만
생명연장 받은후에 제대로 못산다면
더 살게 하셨어도 별 의미 없나니
말씀을 순종하여 남는장사 해야하리

은혜의때 나를듣고 나와함께 하신주께
온맘다해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시고
땅끝까지 내증인이 되라고 하셨으니
복음에 열심내게 성도들을 도우소서

주께서 우리를 죄악에서 건져내사
화목의 일꾼으로 세우시고
나와함께 일하는 동역자라 하셨나니
주의말씀 경외하여 진실히 순종하여
이웃에게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되
주와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맛보며
영원한 영광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