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연구] 신랑의 친구 침례 요한의 생애 묵상(10) [회개의 메시지]
[인물연구]
신랑의 친구
침례 요한의 생애 묵상(10)
[회개의 메시지]
- R. H. 샤익스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시 119:130).
요한의 입술에서 흘러나온 첫 마디는 회개였습니다! 그것은 그가 전한 메시지의 핵심이었고 구원으로 향하는 첫 번째 단계였습니다. 회개는 돌아서는 것과 같습니다. 일찍이 에스겔은 이렇게 전파했습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이켜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겔 14: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겔 18:30).
요한이 회개를 전파한 후에는 우리 주 예수님께서 친히 이 중요한 단어를 언급하셨습니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마 4:17).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회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회개에 대하여 주의 깊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회개는 뉘우침이 아닙니다. 즉 범한 죄에 대해 뉘우치는 것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종종 우리는 자신이 행한 잘못을 뉘우칩니다. 가룟 유다가 그러했습니다.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주며" (마 27:3). 그는 크게 뉘우쳤습니다. 그러나 진실로 회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참된 회개를 했다면 그는 자살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참된 회개를 했다면 그는 자신이 주 예수님께 범한 죄를 자백하면서 용서를 구했을 것입니다. 회개는 자신의 죄에 대해 뉘우치는 것 이상입니다.
두 번째로, 회개는 고행을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그릇된 행위에 대한 값을 치르려는 종교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죄를 만회하고자 몸을 상하게 하거나 교회에 돈을 바칩니다. 이것은 참된 회개가 아닙니다.
세 번째로, 회개는 개선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마음을 고쳐먹고 새 출발하는" 것이 아니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어제는 범죄했지만 오늘은 더 낫게 살려고 노력한다면 그것은 개선이라고 칭해집니다. 개선하기로 결심한 어떤 살인자를 가정해 보십시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어제는 세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두 명만 죽일 겁니다!" 이것이 회개인가요? 당연히 아닙니다. 그는 여전히 살인자입니다. 개선은 단지 외적인 변화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참된 회개는 무엇인가요? 그것은 마음 깊은 곳에서 이루어지는 변화입니다. 그것은 완전히 새로운 태도와 시각입니다. 따라서 그 결과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감입니다. 그것은 자신과 죄와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하여 철저하게 새로운 태도를 갖는 것입니다. 다음의 예들을 비교해 보십시오.
예전의 태도 새로운 태도
자신을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못하지 않다.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낫지 않다.이는 모든 사람이 죄
향해서 나는 감옥의 범죄자들보다 낫다. 를 범했기 때문이다(롬 3:9,10,23).
나는 자신을 혐오하며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한다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한다. (욥 42:5,6)
죄를 내가 지은 죄는 우연히 발생했을 뿐이다. 나의 죄는 하나님께 미움을 받는다(잠 12:22).
향해서 그것은 큰 실수였다. 그것은 혼미케 된 가운데서 행해졌다(고후 4:4).
그것은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그것은 선택이었다(잠 1:29).
그것은 약점일 뿐이다. 그것은 불순종이다(벧전 4:17).
그것은 과실이었다. 그것은 하나님과 원수 되게 했다(롬 5:10).
그것은 자유였다. 나는 내가 기뻐하는 그것은 불법이었다(요일 3:4).
일을 행할 권리가 있다.
방종, 나는 그것을 사랑한다! 문둥병, 나는 그것을 지독히 싫어한다(레 13:45).
요약 : 그것은 나의 연약이다. 그것을 나는 고의로 행했다(히 10:6).
하나님을 하나님은 불공평하고, 불의하고, 하나님은 의로우시며 올바른 일만 행하신다.
향해서 그릇된 분이다.
하나님은 잔인하시며 악인을 언제나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언제나 용서를 베푸신다.
짓밟는다.
그리스도를 그분은 선한 사람이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마 16;16).
향해서 그분은 큰 본을 보였다. 그분은 구세주이시다(눅 2:11).
그분은 놀라운 교사이다. 그분은 구속자이시다(벧전1:18).
유대인들은 말했다. "그는 협잡꾼이고,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마귀가 가득하고, 속이는 자이다." (요 20:28).
요약 : 당신은 참된 회개란 자신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진실로 회개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