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의 친구들

여호야김에 대한 예언 (렘22)

행복자 2019. 10. 3. 09:20

여호야김에 대한 예언 (렘22)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요시야는 경건하고 검소한 왕이었고
하나님을 높이고 백성들을 사랑하며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하고
공평과 의리를 행한 왕이었고
주의 은혜 입어 형통하였더라

여호야김은 훌륭한 아비를 본받지 못하고
악한 불의를 자기 집에 세우며
불공평으로 그 다락방을 지을 때
이웃을 고용하고 품삯을 주지 않았도다

광대하고 광활한 집 저를 위해 짓고
백향목을 입히고, 붉은 빛을 칠했나니
집짓기를 경쟁함으로 왕이 될수 없거늘
인애와 공평을 버리고 죄의 길을 좇으매
악을 행한 여호야김 징벌이 예고됐네

여호야김 눈과 마음 탐남으로 가득하고
백성들의 무죄한 피 너무많이 흘렸으며

백성에게 압박과 강포를 행함으로
하나님의 노를 그 머리에 쌓았도다

요시야왕 죽었을 때 온 백성이 슬퍼하고
예레미야 저를위해 애가를 지었으며
노래하는 자들이 애가를 불러주고
그의 시체 왕들의 묘실에 들어갔는데......

악을 행한 여호야김 마지막이 비참했네
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 밖에 던지우고
부정한 나귀같이 쓸쓸하게 매장됐고
열왕의 묘실에도 들어가지 못했나니
말씀을 거절한 자의 말로가 비참하네

백성들이 그를 위해 울지도 않았고
왕이 죽었는데 애곡하지 않았나니
여호야김 얼마나 복없는 인생인가


내가 여호야김 통하여 교훈을 받고
하나님 앞에서 살다가 떠나기 원하되
인생을 잘 살다 가기를 원하노라

경건했던 요시야의 선한 모습처럼
인애와 공평과 사랑을 행하며
사람을 섬기다가 떠나기 원하나니
사랑하며 살다가 떠나기 원하노라

날마다 믿음으로 주님을 높이며
주의 은혜 입어 형통하게 살다가
내가 죽었을 때 울어줄 자가 있기 원하고
사후에 경건했던 자로 기억되기 원하나니
전심으로 주를 경외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