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성령님의 인치심
[펌] 성령님의 인치심
조준안 여주교회
[에베소서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 어떤 미국 사람이 프랑스에 관광을 갔습니다.
파리에 있는 어느 골동품 가게에 잠시 들러서 구경하다가 진주 목걸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오래되고 낡은 것이라서 이미 색깔은 다 바래었지만, 진주 목걸이에 장식되어 있는 장식이 그의 눈길을 끌었기에 $500에 샀습니다.
집에 돌아와 한동안 보관해 두었다가 현찰이 필요하여 동네 보석상에 팔려고 갔습니다.
보석상 주인은 그 진주 목걸이를 손위에 올려놓고 두꺼운 돋보기를 가지고 한참동안 들여다 보고 감정을 하더니 아주 상기된 표정으로 뜻밖에 말을 했습니다.
“제가 $20,000를 드릴테니 제게 파십시오.”
그는 깜짝 놀라 일단 집으로 왔다가 그 다음날 유명한 다른 골동품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그 골동품 가게의 주인도 역시 그것을 두꺼운 돋보기로 한참동안 감정을 하고 다른 사람들과도 수군 수군하다가 드디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50,000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이 진주 목걸이를 제게 파십시오.”
그는 더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솔직하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골동품 가게 주인은 “아니, 아직도 모르고 계셨습니까?” 하면서 돋보기를 진주 목걸이에 들이대면서 보라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니 거기에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조세핀에게.. 황제 나폴레옹으로부터.”
그리고 오른편에는 나폴레옹 황제의 친필사인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가게 주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진주 목걸이 자체만으로는 불과 몇 십 불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적혀 있는 글씨와 친필사인 때문에 그렇게 값이 많이 나가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필로 쓰신 편지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자”입니다.
성령의 인치심이란 도장을 찍는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집이나 땅을 사고 팔 때, 혹은 중요한 서류에 도장을 찍거나 사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도장을 찍는 것은 계약이 이루어져 주인이 바뀌고 소유권이 이전된다는 뜻이고 도장 찍힘을 받는 것은 그 주인에게서 보호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인치심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물이 되어 그의 보호를 받는다는 말입니다.
성령의 인치심은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보증수표요, 확신의 증거요, 내가 하나님 가족의 한 사람이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싸인이 없다면 우리는 $500 인생일지 모르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싸인이 들어 있으므로 값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렇게나 살 수가 없습니다. 싸구려로 살아서는 안되며 값진 삶을 살아야합니다. 우리는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시고 내가 성령님과 함께 살기에 우리는 놀랍고도 큰일을 할 수 있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능력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아 성령께서 내안에 내주하시면 죄악이 우리 속에 엄습하지 못하고, 죄악을 물리치고 질병과 저주 가난도 쫓아내고 의로운 축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성령 받은 사람은 활력 있는 삶을 삽니다. 깊은 영적인 신앙의 체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한 사람들은 성령의 힘에 이끌려서 삽니다. 내 의지가 아니라 성령의 의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에 인도함을 받아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8:14~15]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에베소서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여러분은 성령 충만한 삶을 살고 계신지요?
내가 성령충만한지 아닌지를 알수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 마음속에 얼마나 하나님을 찬미하는 노래와 감사가 넘치는가ᆢ
아니면 내 마음속에 찬양 대신 한숨과 짜증, 감사 대신 불평과 불만, 순종 대신 비난과 비판, 용서와 화합 대신 미움과 남을 정죄함이 있는가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