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관한 매일의양식365

기도 - 매일의 양식 - 11월 25일

행복자 2019. 11. 25. 08:46

                      기도 - 매일의 양식 - 11월 25일


                             디모데전서 4장 1-6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우리가 습관적으로 행하는 매일의 평범한 일들 중 많은 것들이 하나님 말씀에 의해 높은 상태로 끌어올려졌습니다. 그 중 하나는 식사할 때 음식에 대해 드리는 감사 기도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구절들은 또 다른 경우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편지를 써 보내면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 5:1). 우리의 자유와 기쁨을 빼앗아가려는 자들이 언제나 존재합니다. 그들은 비성경적인 금령들을 가지고 우리를 둘러쌉니다. 그리고 때로 우리는 이와 같은 사람의 지혜에 속박됩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아마도 신약시대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이러한 자들에 대한 경고를 주셨던 듯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바울 시대 이후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저버리다)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1절). 그들은 배도자들입니다. 즉 자신들이 한때 신앙고백했던 믿음을 고의적으로 저버리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마치 자신들이 그리스도인들인 듯이 과시합니다.

   이와 같은 자들이 얼마나 위험스러운지를 유의하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거짓을 말합니다. 그들은 위선자들입니다. 그들의 양심은 화인 맞은(마비된, 무감각하여 느끼지 못함) 상태입니다. " 이는 그들이 진리를 줄기차게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필연적으로, 그들의 가르침은 부정적입니다.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 터이나"(3절). 이러한 금욕적인 가르침은 하나님의 말씀과 상반되며 그리스도인들에게서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빼앗아갑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찬양과 감사의 길로 이끌어주셨습니다. 그분께서 결혼과 음식을 만드셨습니다.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참여할) 것이니라" (3절).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피조세계)이 선하매(뛰어남)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4절).

   결혼과 음식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졌습니다" (5절).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 2:24).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히 13:4). "무릇 산 동물은...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창 9:3).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행 10:15). "묻지 말고 먹으라.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라" (고전 10:25,26).

   그것들은 "...기도로 거룩하여졌습니다" (5절). 기도는 그것들의 성질을 바꾸는 요술 같은 주문 외우기가 아닙니다. 단지 감사를 드릴 때 우리는 그것들을 하나님의 선물로 구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창조의 능력으로 이미 구별해 놓으신 것을 우리가 금할 수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