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의 친구들

유다 방백들을 위한 애가 (겔19)

행복자 2019. 12. 8. 07:47

유다 방백들을 위한 애가 (겔19)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네 어머니는 훌륭한 암사자인데
그가 젊은사자 가운데서 새끼를 기르더니
그 새끼 하나를 키우매 젊은 사자가 되어
식물 움키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니
이방이 듣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갈고리로 끌고 애굽땅으로 갔더라

암사자가 기다리다가 소망이 없으매
다시 새끼 하나를 키워 젊은사자 되매
식물 움키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며
그의 궁실들을 헐고 성읍을 훼파하여
그땅 거민들이 크게 고통하니

이방이 올라와 그물치고 함정으로 잡아
갈고리로 꿰고 철롱에 넣어 끌고
바벨론 왕에게 끌고가 감옥에 넣었더라

네 어미는 물가에 심기운 포도 나무같이
실과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되

그 가지들이 튼튼하여
권세 잡은자의 홀이 될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모든 가지보다 크고
더욱 뛰어나 보이더니

분노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 당하고
그 실과는 동풍에 마르고
튼튼한 가지는 꺾이고 말라 불탔으며
통치자의 홀이 될만한 가지가 없으니
이것이 애가요 계속 애가로 불려지리

에스겔이 애가를 지어 노래하였나니
이것은 유다의 마지막 왕들의 비유로다

첫번째 사자새끼는 여호아하스요
악한 그를 바로가 애굽으로 잡아가고
두번째 사자새끼는 여호야김이요
바벨론으로 끌려간 자는 여호야긴인데
그가 끌려간 땅에서 생을 마감했음이라


악을 행하다가 뽑혀 망한자는 시드기야요
시드기야 후로 통치자가 없음이니
나라가 완전히 망하여 해체되었고
유다왕조의 종말을 고함이요
바벨론 포로되어 백성들이 끌려가니
이스라엘의 슬픈 노래라 하였더라

이세상은 고통과 눈물있는 곳이므로
땅에 속한 사람들은 슬픈노래 부르나
하늘에 속한 자는 기쁜노래 부르나니

이는 예수께서 사망권세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썪지않음 드러내사
믿는자는 부활의 소망중에 살아가되
머리되신 주님과 연합된삶 살아가며
다시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사나니
찬양할 이유주신 주께 영광 돌리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쁜찬송 부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