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하기 보다 기도하라! (벧전 5:6~7)
염려하기보다 기도하라! (벧전 5:6~7)
당산교회 조승남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요즘은 주변에 계신 2~30대의 젊은 분들이 건강 염려증 환자가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이 삼십년전에도 '건강염려증'에 대해 질병과 죽음에 대한 지나친 공포감으로 정신과를 찾는 "건강염려증"환자가 늘고 있다고 하였다.
이들은 신체적 증상이나 감각을 비현실적으로 받아들여 어떤 확실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자신이 중병에 걸렸다는 생각에 집착, 심각한 불안과 공포감을 갖는다고 한다.
건강염려증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크게 볼 때 신체증상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신체적 불편감에 대해 참을성이 부족하고 확대, 과장해서 표현한다는 것이다.
또한 건강염려증 환자들은 사회적인 책임과 의무로부터 도피하고자 환자노릇을 더 많이 하려한다고 한다고 한다.
더구나 환자가 타인으로부터 느끼는 배신과 소외, 상실감, 적대감을 바탕으로 주위의 관심과 도움을 유도하고 이를 효과가 없다고 거절함으로써 분노감을 표현한다고 한다.
이것은 하나님을 현 사태나 상황보다 작게 보는 어리석은 태도로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의 자세이다.
기도는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효과적인 투자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야기꾼이나 말쟁이가 아니라 기도꾼이 되어야 한다. 기도로 하나님의 지혜와 힘을 얻어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힘을 끌어내는 위대한 힘이 있다. 우리들이 무릎 끓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놀라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일생동안 기도한대로 응답받고 살았던 조지뮬러에게 어떤 사람이 찾아갔는데, 거실에 있는 방석의 양쪽에 구멍이 뚫어져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뮬러는 한 두 개의 방석이 아니라 많은 방석에 구멍을 뚫어 놓았다고 한다. 그것은 기도의 무릎으로 인해 뚫어진 구멍들이었다고 한다.
참으로 기도는 만능이다.
주님! 우리가 기도에 힘써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게 하시고 나자신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변하게 하옵소서! ''쉬지말고 기도하라'' (데후4:17)
기도는 현실상황보다 큰 하나님께 호소하는 아름다운 행위이다.
오늘도 나라와 민족과 가정과 교회를 위해 주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믿음의 기도 ㆍ하늘문을 여는 신실한 기도를 드리기를 원하며 정성을 다해 한주간 월요일 준비하 는 성도님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오늘도 형제님들 안전운행과 성도님들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