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눅6)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눅6)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사이 지나실때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잘라 먹으니
안식일에 왜 하지못할 일을 하느뇨
바리새인들 예수님께 따져 묻더라

예수께서 저들에게 대답하시되
다윗이 시장할때 한 일을 읽지 못했느냐

그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의 식물인 진설병을 집어먹고
함께한 일행에게 주지 않았더냐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지않고
안식일이 사람 위해 있음이니
사람을 위해 안식일을 베푼 것이요
이는 영원한 안식의 그림자로다

율법을 지키나 지나쳐 나갔으며
율법의 외형보다 내용이 더 중요한데

껍데기에 신경쓰다 알맹이를 놓쳤나니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예수님은 안식일을 제정한 분이니
안식일의 주인이요 또 경배의 대상이라

죄를 범한 인생에게 참 안식 없으므로
주님이 우리에게 안식주려 오셨나니
사탄의 속박에서 참 자유 주시려고
십자가에 못박히사 우리죄를 대속하고
우리 의를 위하여 다시살아 나심으로
믿는자는 누구나 구원얻게 하시고
쉼이 없는 인생에게 참 안식 주셨도다

저들눈이 가리워져 주를 배척했으나
믿음으로 나의 눈 밝혀주셔서
안식일의 주인이신 주님을 경배하니
주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안식이라

지금은 땅에서 부분적으로 안식하나
하늘에선 온전히 안식을 누리리니
죄가없는 그곳에서 누리게 될텐데
부활의 새몸입고 영원히 누리리라

믿는 자에게 나타날 완전한 안식이
주님이 재림하면 이루어 지리니
그 날이 빨리오길 손꼽아 기다리며
환난 질고 중에라도 믿음 더욱 지키고
주를 더욱 사랑하며 경배 하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