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의 친구들

악한목자/ 선한 목자 (겔34)

행복자 2019. 12. 27. 08:51

악한 목자/ 선한 목자 (겔34)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목자들이 양무리를 먹임이 당연하나
자기만 먹이는 목자들은 화가 있으리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고
그 털로 옷을 만들어 입으면서
양 무리를 먹이지 아니하는 몰각한 목자들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자를 치료하지 아니하며
상한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강포로 그들을 다스렸도다

목자가 없으므로 양들이 흩어지며
유리하고 방황하다 들짐승의 밥이되나
양을 찾는 진실한 목자가 없었도다

내 양의 가련함은 목자가 없음이라

목자들이 양을 찾지않고, 자기만 먹고
내 양의 무리를 먹이지 않았으니
몰각한 목자들은 화가 있으리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찾아 오셨구나
그 잃어버린 자들을 주께서 찾으며
쫓긴자를 다시 돌아오게 하시며
상한자를 주께서 싸매어 주시고
병든자를 치료하사 강하게 하시네

주님은 선한목자! 양들이 평안하네
맑은 물 좋은 꼴로 배불리 먹이시고
악한짐승 위협에서 날마다 보호하며
양들을 사랑으로 인도해 가시도다

주께서 그들에게 비를 내리시되
복된 장마비를 골고루 내리시어
나무는 열매맺고, 땅은 소산을 내어
그들이 그 땅에서 안연히 살리로다


그들의 멍엣목을 단번에 꺾으시사
다시는 이방의 노략거리 되지않고
평안히 거하겠고 놀랠사람 없으리

참 목자가 인도하니 수치 다시 없겠고
진정한 평안중에 목자따라 가리로다
끝날까지 주를향한 정절을 지키면서
어린양의 인도따라 어디든지 가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