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 천국은 공짜다! 공짜를 모르고 지옥에 간 사람들 이야기
[기쁜 소식]
천국은 공짜다!
공짜를 모르고
지옥에 간 사람들 이야기
- 허 윤욱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 13:41-42).
영문도 모르고 닥치는 대로 살다가 지옥에 간 사람들이 지옥에서 얼마나 놀라고 슬퍼하겠는가. 그 황당함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울까. "사람이 살다가 죽으면 끝나는 것이지 무슨 지옥이 있겠어. 누가 지옥을 가 보았나? 그냥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지" 하면서 복음을 거부한 사람들의 눈물을 생각한다. 그런데 그것이 사탄의 속삭임이었다는 것을 지옥에서 알게 될 것이다. 그때에 얼마나 놀라고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고통스럽겠는가.
이번호에는 지옥에 간 사람들의 고통스런 이야기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로 지옥에 간 사람들의 공통은 한없는 후회와 통곡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이유로든 저들은 사탄에게 속아서 지옥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얼마나 사탄을 증오하고 비난하며 원망하겠는가. 천국에서는 모든 감추인 것이 드러난다. 그러나 천국만이 아니다. 지옥에서도 감추인 것이 드러나는 것이다. 세상에서 소문으로만 듣던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 모든 진실이 눈앞에 나타났을 때 얼마나 놀라겠는가. 지옥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비웃었던 자신이 아니었는가. 지옥을 믿는 사람들을 미친 사람들이라고 비웃고 비난했던 자신이 아니던가. 하나님이 없으니 대강 죄 짓고 살아도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던 자신이었던 것이다.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겠다고 전도자를 희롱했던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고 멍청한 말을 생각 없이 내뱉었는가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저들은 생각 없이 살아온 사람들이다.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하다가 지옥까지 온 것이다. 성경은 생각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짐승과 다를 바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시 49:20). 생각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생각에 의해서 문화가 만들어지고 문명이 만들어졌다. 100년 전에 사자는 지금 사자와 살아가는 방법이 똑같다. 100년 전에 살았던 모든 짐승이 지금 짐승과 다를 바가 없다. 그러나 사람은 다르다.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사람은 똑같지만 사는 방법은 다르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생각하기 때문에 존귀하다. 짐승들과의 차이다.
사람이 생각하여야 하는 것 중에 가장 우선하는 것은 삶의 이유와 삶의 결론이라고 하여야 하리라. 왜냐하면 이것은 현실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현실을 살고 있고 죽음을 맞이하여야 하는 바꾸지 못할 운명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죽으면 끝인지 아닌지 생각해야 할 필요가 반드시 있지 아니한가. 그러나 저들이 지옥에 이르러서는 생각도 없이 짐승처럼 살아온 나날을 통곡하며 후회할 것이다.
삶의 이유는 있는가? 인생은 어디서 왔는가? 어디로 가는가? 참으로 지옥은 있는가, 없는가? 심각하게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으면 지옥에 던져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는 후회하고 통곡을 해도 기회는 다 사라진 것이다. 하염없는 눈물과 회한과 가슴을 찢는 고통은 계속될 것이다. 한순간 고통스럽다가 끝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천국이 영원한 것처럼 지옥도 영원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비웃었던 사람들이 얼마나 놀라고 부끄럽고 창피하겠는가. 저들은 놀라고 놀라며 놀라면서 영원한 고통 속에 망하는 것이다.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망하라... " (행 13:41). 이미 수천 년 전에 성경은 이렇게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권하고 싶다. 지금 자신의 영원 문제를 깊이 생각하시라. 죽음의 문제를 고민하시라. 내세의 문제를 따져 보시라. 창조주의 실존을 물어 보시라. 성경은 여기에 대하여 정확하고 정직하게 대답하여 주고 있다. 죽어서 아는것은 너무 늦다. 어리석은 행동이다. 성경은 심는 대로 거둔다고 증거하고 있다. 지금 자신의 생명 문제를 위하여 시간을 투자하면 영원한 지옥에서 통곡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두 번째로 천국을 가기 위해 예수를 열심히 믿고도 지옥에 간 사람들이 지옥에서 통곡을 하며 이를 갈 것이다. 예수님은 이미 2천 년 전에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을 경고하셨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이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1). 예수님을 열심히 믿고도 지옥에 갈 것을 이미 주님이 2천 년전에 이렇게 명확하게 써 두셨는데도 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신앙을 성경에서 검토하여 보자고 하면 화부터 내는지 모르겠다. 또 성경을 들어서 잘못된 신앙을 짚어주면 우리 목사님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고 반박하는지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아무리 유명한 목사님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유명한 종파라 할지라도 성경과 다르면 잘못된 것이다. 성경은 인생이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유일한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저들이 예수를 잘(?) 믿고 지옥에 가면 얼마나 기가 막힐 것인가. 저들은 지옥에서 자신의 지도자를 원망할 것이다. 또한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발버둥 치면서 고통할 것이다. 필자가 경험한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 중에는 자신의 영혼의 문제에 대하여 막연하게 생각하며 무조건 지도자들만 맹종하는 불쌍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 보았다. 그런데 마태복음의 그 말씀 후반부에 보면 이렇게 적혀 있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2-23). 그날 저들이 얼마나 놀라겠는가. 평생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고 부르짖으며 살아온 삶이다. 저들의 주장하는 바를 보시라. 평신도가 아니고 지도자들이다. 그렇다면 지도자들이 저러한데 평신도들은 어찌할 것인가.
저들의 문제는 무엇인가? 저들이 자기들의 열정을 열거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하나님을 열심히 섬긴 것을 근거로 천국에 가고자 하였던 것이다. 우리의 열심과 행위를 보고 천국에 데려가는 것이 아니고 그냥 천국을 공짜로 주시는 것이다. 천국은 공짜다. 그런데 저들은 자기의 행위로 천국에 가려고 주장하는 자들이다.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이것이 저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엡 2:8-9)고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해 보시라. 이렇게 분명하게 씌여진 성경을 평생들고 예배당에 출입하며 충성스럽게 믿었는데 지옥에 들어간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그러나 엄연히 성경이 경고하고 있는 무서운 현실이다. 지금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하며 열심을 내고 있는 그대여 곰곰이 생각하고 자신의 문제를 점검하여 지옥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세 번째로 선하게 살았기 때문에 천국에 갈 것이라고 생각했던 많은 사람이 지옥에서 무서운 통곡을 하게 될 것이다. 길에서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시라. 어떤 사람이 천국에 가느냐고 물어 보시라. 열이면 열이 똑같이 대답하기를 착하게 사는 사람이 천국에 간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사단의 거짓말로 드러날 때 얼마나 기가 막히겠는가. 분명이 말하거니와 착하게 삶으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 착하게 살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착하게 사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다만 착하게 사는 것으로 천국에 갈 수 없다는 뜻이다. 선한 행위로 천국에 간다는 말씀은 성경에 없다.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다. 이것은 사단의 속임수다. 온 인류가 사단에게 속고 있다는 것이다.
저들은 지옥에서 자신의 착하게 살고자 하는 노력이 오히려 자신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원인이 되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착하게 산다는 것은 세상에서는 좋은 모습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복음적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독이다. 왜냐하면 착한 행위로 천국에 가려하는 자태가 교만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인격과 능력을 믿음으로 십자가의 복음을 의지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은 착한 노력으로 천국에 가니까 도움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다. 이것을 성경은 율법주의라고 하는 것이다. 율법을 지키므로 천국에 가려는 사람들이다.
성경을 모르는 이방인으로서 선행으로 천국에 가려함은 스스로의 참 모습을 모르고 착각함이다.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롬 3:10). 고 증거하고 있다.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죄는 짓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선행과 죄를 함께 짓는데 어찌 천국에 간단 말인가. 선행으로 천국에 가려면 죄를 전혀 짓지 않으면서 선행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죄인인 인간은 불가능한 일이다.
악을 행하고 지옥에 간 사람도 통곡하며 울 것이다. 자신의 악행이 사단의 농간으로 행한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재물을 약탈하고 악랄한 방법으로 돈을 모아 삶을 더럽히고 죄 가운데 살다가 지옥에 간 사람들은 얼마나 더하랴.
네 번째로 세상 종교인들이다. 저들이 지옥에 가서 자신이 섬기던 종교에 속아 지옥에 왔다는 것을 깨달을 때 얼마나 놀라겠는가. 세상의 종교들은 각각 자신들의 종교를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상의 종교에 최고는 없다. 왜냐하면 종교의 본질은 대동소이 하기 때문이다.
종교의 탄생은 인간의 연약함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인간 세계에는 알 수 없는 일들이 많다. 풀 수 없는 문제들 또한 많다. 또 모든 인생은 죄인이다. 이러한 인간의 약점을 파고드는 것이 종교다. 풀 수 없는 인간의 문제를 종교의 힘을 빌려 해결해보고자 하는 것이 종교다. 종교는 인간이 만들었다. 그러나 기독교는 신이 만들었다. 근본이 다르다. 분명히 말하거니와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그냥 진실과 사실을 깨달은 자들이 그것을 깨닫게 한 성경을 따라 살아가는 생명의 연합체다. 그 진실과 사실을 성경은 진리라고 한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타협할 수 있는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자신의 연약을 보충하기 위해 신의 힘을 빌리는 막연한 종교가 아니다.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신이 누구인지 찾아 만나는 것이다. 세상을 창조한 분이 누구인지 찾아 발견하는 것이다.
수십 년을 종교 속에서 닦고 또 닦아 온전하고자 정진하였건만 결과는 죄인으로 판정받아 지옥에 떨어진 종교인의 심정이 어떠하겠는가. 지옥에 간 종교인들이 이를 갈며 물어뜯고 탄식하며 부르짖을 것이다. 그래도 거기서 나올 수 있는 대책이 없을 때! 가난한 자, 불쌍한 자, 병든 자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고 고생하여 세상에서 훌륭한 위인으로 칭송받으며 생을 마감한 대단한 사람도 자신의 희생으로 천국에 가지 못하고 예수님의 희생으로 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천국은 공짜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유명한 정치인이나 왕이나 장군들도 지옥에 간다고 기록하고 있다. 저들이 유명하기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니다. 저들은 공짜로 가는 천국의 비밀을 깨닫지 못하여 지옥에 가는 것이다. 구원의 진리를 성경은 비밀이라고 증거한다. 대부분이 알고 있는 대통령의 이름은 비밀이 아니다. 국가의 중요한 비밀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른다. 천국 길은 비밀이라고 하는 점을 유의하시라.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 대부분이 천국에 간다면 천국은 이미 비밀이 아니다. 바울은 이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다고 증거한다.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엡 1:9). 그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세상의 창조주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죄인들의 죄를 다 감당하시어 사람을 지옥에서 건지시는 구세주라는 것이다. 그가 죄인들의 죄를 감당하시므로 인간이 공짜로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는 것이다.
여러 사람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그 중 한 사람이 희생적으로 밥값을 내면 나머지는 공짜로 식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모든 죄 값을 치러주심으로 우리가 공짜로 천국에 이르게 된 것이다.
진리는 단순하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우리가 죽지 않게 되었고 예수님이 값을 치르심으로 우리가 죄 값을 치르지 않고 천국에 가게 된 것이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벧전 2:24).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엡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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