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불

[기쁜소식] 천국은 공짜다! 공짜를 모르고 지옥에 간 사람들 이야기(2)

행복자 2020. 1. 31. 09:31

 

[기쁜 소식]

                                                         천국은 공짜다!


                                                          공짜 모르고

                        지옥에 간 사람 이야기(2)

                                                                                                                                                  - 허 윤욱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1).


   1. 일평생을 전도하고 나환자를 위해 수고한 선교사가 지옥에 가다.


   저는 지금 지옥에 있습니다. 저는 지옥에 간다고 상상도 못하였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 지옥에서 이렇게 고통 중에 있습니다.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일컬어 모태 신앙이었답니다. 저의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 주변의 어느 작은 시골 마을이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은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계셨습니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 등에 업혀서 교회에 다녔다고 합니다. 또한 어려서부터 교회에 가면 울다가도 뚝 그치고 좋아했다고 합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이 정하신다고 사람들이 말했답니다.

   제가 교회에 대하여 기억이 나는 것은 크리스마스 때마다 새벽에 교회에서 와서 새벽 송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등이 켜진 십자가를 들고 교회 목사님과 장로님을 비롯한 성도들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하는 찬송을 집에 오셔서 부르는 것입니다. 저의 집에서는 떡과 식혜를 준비하여 대접하곤 하였습니다. 아마 헌금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대문에 십자가 등을 켜곤 하셨습니다.

  또 저의 집에서는 제사 지내는 것을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추도식을 하는데 해마다 같은 찬송을 부르곤 하였습니다. 기억나는 것은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로 시작되는 찬송입니다.

   나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전도도 잘하였지요. 이렇게 자란 내가 지금 지옥에 있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참으로 어처구니 없어 저는 날마다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으로 미칠 것 같습니다.

   저는 성장하여 본래 교사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졌으나 선교사가 되기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아버지는 제게 사업가가 되라고 하셨지요. 사업으로 돈을 많이 벌어 선교를 도우라고 하셨지요. 저는 갈등 가운데서 오래 고민하고 기도하다가 선교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신학교를 나와서 전도사를 거쳐서 아프리카 앙골라의 오지 마을에 가서 선교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몸부림 쳤습니다.

   처음에 저는 사람이 많은 도시에서 전도하다가 시골 오지 마을에 가서 전도하였습니다. 또 나환자들의 마을에 가서 전도하였습니다. 저들과 함께 살면서 음식도 함께 먹고 저들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세상은 저에게 여러 번 표창장도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셨다고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위해서 세상에 오셨다고 전도하였습니다. 그는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셨다고 전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저는 복음을 몰랐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세상에 오셔서 죽으셨으니 우리는 예수님을 열심히 믿고 죄를 물리치고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선하고 착하게 살아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자고 날마다 역설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날마다 찾아오는 죄의 정죄 때문에 갈등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을 닮지 못한 모습에 울곤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 때문에 죽으셨다는 것과 내 죄가 완전히 용서되어 죄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연결시키지 못하고 평생 율법아래서 살았습니다. 거듭난 적이 전혀 없이 다만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자라고 여기고 죽도록 충성하면 천국에  가는 것으로 여기고 살았던 세월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받는 신앙인이라서 당연히 천국에 가면 하나님도 칭찬하고 받아주시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지옥에서 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 내가 사단 마귀에게 속았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죄용서 받아서 거듭난 생명이 성경의 가르침인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려고 몸부림치다가 세월을 다 보냈습니다.  이것은 교만인 것을 몰랐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평생을 다 바쳤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롬 10:3).

   기독교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곳이 아니고 실천 되어지는 곳인 것을 몰랐습니다. 죄인에게 무슨 사랑이 있습니까. 우리 의는 더러운 옷 같다고 시편에 기록된 것을 읽으면서도 몰랐습니다. 소경이었지요. 십자가의 사랑을 믿음으로 죄용서 받아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삶인 것을 몰랐어요. 그리고 그러한 사람속에 성령이 내주하셔서 도우심으로 사랑을 얼마큼 실천하여 가는 십자가의 도를 몰랐어요. 얼마나 통탄할 노릇입니까.

   세상에 있는 나의 가족들은 내가 이렇게 비참하게 망했는데도 모르고 나를 존경하고 신뢰하며 자랑스러운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나를 철저히 속인 사단을 증오합니다. 그러나 이미 늦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이 지옥에서 영원히 살아야 하다니요. 참으로 무어라고 말할 수 없는 완전한 절망 속에서 고통 중에 있습니다. 나의 피땀 흘린 노력이 오히려 하나님의 참뜻을 모르고 오히려 하나님을 무시하고 대적하는 것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천국은 공짜입니다. 나의 노력과 아무관계 없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 공로로 주어지는 공짜입니다. 꼭 명심하십시오.


   2. 인생 막장으로 살고 지옥에 가다.


   나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가족들에게 실망하고 목사님에게 실망하고 장로님에게 실망하여 절망감 속에서 기독교를 떠난 사람입니다. 하나님도 없고 지옥도 없다고 결론 내리고 막장으로 살았습니다. 늦게 배운 술은  나의  사랑하는 친구였습니다. 나의 친구들은 거의 술친구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나는 돈을 잘 벌었습니다. 건축을 하였는데 돈 벌기가 이렇게 쉬운데 사람들은 왜 가난하게 살까? 내가 보기에 저들은 못난이요 바보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습니다.

   나는 한 아내로 만족할 수 없어서 날마다 여인들 속에서 즐기고 살았습니다. 돈의 위력은 대단하였습니다. 아가씨, 아줌마 할 것 없이 돈에는 얼마든지 유혹을 받았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인생은 즐기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출장이라는 미명아래 수많은 여인과 놀아났습니다. 도박도 즐겼습니다. 도박장에 가져다 준 돈이 얼마인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참 즐거웠습니다. 아내가 불평하고 달려든 적이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폭력으로 해결 하곤 하였습니다. 돈 벌어다 주면 됐지 왜 불평이냐고 윽박질렀습니다.

   때론 예배당 앞을 지날 때 약간의 양심의 가책을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간이었습니다. 예수 믿는 놈들도 다 그렇고 그런데 뭐 나와 별로 다른 것도 없지 않은가. 저들도 돈 떼먹고 나쁜 짓하는데 걱정할 것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실제로 집사 장로들에게 돈을 많이 떼이기도 하였습니다. 그것이 위로가 되곤 하였습니다. 어느 때는 진실한 기독교인을 만난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그들은 하나님이 보낸 사자였습니다. 내 건축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단둘이 만날 기회에 나에게 전도하였습니다.  천국이 있고 지옥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비웃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면 세상을 왜 이렇게 더럽게 두느냐고 반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착한 사람보다 악한 사람이 더 잘 사는데 말이나 되느냐고 반박하였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하였지만 마음에 들어오지 아니하였습니다. 내가 마음이 어둡고 악하니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것이었는데 몰랐습니다.

   "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요 3:19).

   성경에 이렇게 명백하게 기록되었는데 저는 몰랐습니다. 나는 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독교를 비웃었습니다. 미쳤다고 비난하기도 수없이 하였습니다. 나는 만약 예수를 믿으려면 천주교를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거기는 술 먹어도 되고 제사를 지내도 되니까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지금 나는 지옥 불 속에서 날마다 후회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통곡과 회개를 하지만 모든 기회가 다 사라진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82년 동안 살아온 시간들은 나의 구원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 모든 기회를  술과 여자와 방탕한 날로 다 채우고 지옥에 던져졌습니다. 내 주변에 나를 즐겁게 하던 수 많은 친구들이 사탄의 사자였다는 사실을 지옥에 와서야 알았습니다. 저들은 나와 생각이 같았습니다. 나의 방탕에 늘 함께 하던 자들입니다. 방탕한 세월에 동반자요 위로자였습니다. 지금 지옥에서 같이 고통하면서 서로를 비난하고 원망하고 저주하고 있습니다.

   지옥이 있을지 모른다고 단 한번만 생각해 보았어도 지옥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면 내 자신이 죽여 버리고 싶도록 미우나 이곳은 자살도 없는 곳입니다. 지옥에 오니까 내가 제일 밉습니다. 그리고 나를 예수 믿지 못하게 방해한 수많은 사람들이 밉습니다. 나를 실망시킨 가짜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미운지 말로 할 수 없습니다.


   3. 충실한 종교인이 지옥에 가다.


   나는 나의 종교에 일평생을 바쳤습니다. 종교 강연을 하던 지도자였습니다. 선하게 살면 복을 받고 그 복이 나에게 돌아오고 자식들에게 돌아간다고 강연하곤 하였습니다.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니 그냥 인간 세계의 오묘한 진리를 가르쳤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음양의 법칙이나 업보의 법칙을 가르치되 그 법칙을 만드신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냥 세상의 이치를 통해서 내가 섬기는 종교가 세상에서 최고라고 하였지요.

   인생에 가을이 있듯이 천지에도 가을이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니 이제 결실을 하기 위해서는 진실하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그러나 돌이켜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외치고 다녔습니다. 내가 가르치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고 다녔습니다.

   하루는 어떤 여인이 나에게 물었습니다. 자기 어머니가 고생만 하다가 돌아가셨는데 지옥에 갔는지 천국에 갔는지 모르겠다고 물었습니다. 그는 날마다 동생들과 함께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울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천국에 갔으면 좋겠어요, 지옥에 갔으면 좋겠어요?" 하니 당연히 "천국이요" 하였습니다. 그래서  "천국에 갔다고 생각하고 사세요. 그러면 마음이 편하잖아요. 천국에 갔다고 생각하면 천국에 갔고 지옥에 갔다고 생각하면 지옥에 간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에 엄청난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지금 그들이 나를 날마다 원망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당하는 원망과 증오를 어찌 말로 다 표현하겠습니까? 나는 지금 나 때문에 지옥에 온 수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고통하고 있습니다. 나는 결혼도 반납하고 나에게 돌아온 물질도 대부분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투자하였습니다. 고아원에 많은 돈을 기부하였습니다. 불치의 병으로 앓고 있는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아프리카의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서 지원금을 보냈습니다.

   내 동료들 중에는 방탕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명색이 종교 최고 지도자라 하면서 밤에는 방탕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비판하면서 진실하고 정직하게 살아 보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였습니다. 동료들도 나를 존경하고 수많은 사람들도 나를 존경하였습니다. 나는 인생에 최고의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여겼습니다. 선하게 살면 좋은 곳에  간다고 가는 곳마다 외쳤습니다. 착하게 사는 것만이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삶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아무것도 아닌 메아리였다는 것을 이제 지옥에 와서야 깨달았답니다. 사단의 속임수였다는 것을 이 불속에 와서야 깨달았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대적하면서 종교 지도자 노릇하다가 저는 망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더러운 죄인임을 고백하고 십자가의 죄 용서함을 깨달아 천국에 갔어야 했는데 내가 거룩한 사람으로 착각하고 선한 사람으로 자부하며 교만한 삶을 살아 지옥에 왔습니다. 이제 깨달았습니다. 다른 구원의 길이 없고 오직 인간을 사랑하사 인생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천국의 길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인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은 선한 사람이 없되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다 죄인입니다. 예수님의 속죄 외에는 결코 천국에 갈 길이 없습니다. 천국은 공짜입니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선행으로 가는 줄 알았습니다.  아직도 세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다면 외치고 싶습니다. 당신들의 모든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 용서 받아 천국에 가십시오. 기독교를 믿지 말고 성경을 믿으십시오. 기독교를 믿지 말고  예수를 믿으십시오. 예수님의 흘린 피를 믿으십시오. 그 피가 당신의 모든 죄를 눈과 같이 희게 씻어 주셨습니다. 믿고 천국에 가십시오. 제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마십시오. 부탁입니다. 천국은 공짜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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