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로 인해 범죄한 이스라엘 (호13)

바알로 인해 범죄한 이스라엘 (호13)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떠나서
장색이 부어만든 우상을 섬기며
송아지에 입을 맞추라 하는 자들아

아침구름 같고,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같고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니라

주께서 광야 마른땅에서 권고하시고
먹이고 입히고 돌아보셨거늘
배부르고 살찌니 마음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잊고 헛된길로 갔도다

처음사랑 버리면 촛대 옮기시리니
나는 어떠한가 돌아보게 되도다

처음사랑 버린 이스라엘 향하여
주께서 저희에게 성난사자 같으시고
길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리니
새끼잃은 곰같이 이스라엘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같이 저희를 삼키리라

하나님을 배반하고 멀리떠난 사마리아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지되
어린이와 아이밴 부녀까지 칼에 망하리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때 부터
나는 항상 네 하나님 여호와요
나 외에 다른 구원자는 없나니
너는 나 외에 다른신을 알지말라

내가 너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범죄한 인생들을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으며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사람은 하나님께 거듭 죄를 범했으나
하나님은 인생을 구원하기 원하시니
나를 향한 주님사랑 일편단심 사랑일세
내가 그 사랑 떠나서 어디로 가겠는가

주님은 이스라엘의 능력이요 영광이나
에브라임이 주를떠나 자기영광 높이고
어리석게 풀 먹는 송아지에 제사하며
바알을 섬기다가 범죄하고 망했도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우상숭배
우상을 섬기면 주의 진노 격발하니
이스라엘 통해서 우리에게 교훈하네

연약한 제 마음 주께서 지켜주사
사람의 헛된영광 좇지말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만을 좇아가게 하셔서
하늘의 평강으로 충만하게 하시며
힘을다해 주님만 사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