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묵상(진리의 말씀 365)

매일의 묵상 - 열심히 일할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최고의 기능을 유지

행복자 2020. 2. 20. 09:29

매일의 묵상 - 열심히 일할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최고의 기능을 유지


"세월을 아끼라" (혹은 '사라') (엡 5:16).

   오늘날 사람들은 갈수록 일하기를 싫어하는데 이러한 때에 그리스도인들은 주어진 모든 순간을 최선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죄입니다.
   모든 시대에 걸쳐 근면한 근로의 중요성을 증거하는 외침이 한결같이 들려왔습니다. 먼저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요 9:4)고 하셨습니다.
   토마스 아켐퍼스는 "빈둥거리거나 멍하니 있지 말라. 항상 책을 읽든지 글을 쓰든지 기도를 하든지 묵상을 하든지 사람들에게 행복을 증진시킬 유익한 일에 몰두하든지 하라"고 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는 자로서의 성공의 비결을 묻는 사람들의 질문에 G. 켐벨 몰간은 "연구하라(혹은 '일하라'), 열심히 연구하라, 그리고 다시 연구하라!" 고 답변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그분은 목수의 일을 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분의 생애의 대부분은 나사렛의 목공소에서 보내졌습니다.
   바울은 장막 짓는 자였습니다. 그는 그 일을 자신의 사역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겼습니다.
   근로를 죄가 세상에 들어온 결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기 전에 아담은 동산을 다스리고 지키기 위해 그곳에 있었습니다(창 2:15). 인간의 죄에 대한 저주는 근로에 수반되는 수고와 땀과 관련이 있었습니다(창 3:19). 근로는 하늘에서조차도 있게 될 것인데 이는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계22:3).
   근로는 축복입니다. 근로를 통해 우리는 창의적인 활동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는 것을 발견합니다. 열심히 일할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최고의 기능을 유지합니다. 우리가 유용한 일에 몰두할 때 우리는 죄로부터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사단은 여전히 게으른 손이 행할 잘못들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아이작 왓츠).
   토마스 와트슨은 "게으름은 사단을 유혹하여 유혹할 마음을 갖게 한다" 고 말했습니다. 정직하고 부지런하고 충성스런 근로는 그리스도인의 간증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근로의 결과는 우리 후대에까지 미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말하기를 "모든 사람은 그의 육체가 무덤에 누워있는 동안 어떤 유용한 일을 자신에게 제공할 빛을 스스로에게 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윌리암 제임스는 "인생의 중요한 용도는 그 인생을 뛰어 넘어 지속될 그 무엇을 위해 투자되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윌리엄 맥도날드 ‘매일의 묵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