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를 실족케 하지 말라 (눅17)

형제를 실족하게 하지 말라 (눅17)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자는 화가 있도다

저가 이 작은자중 하나를 실족케 한다면
차라리 연자맷돌을 자기 목에 메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나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우리는 형제를 세우도록 부르심 받았고
주께서 네 형제를 실족케 말라 하셨나니
형제앞에 거칠것이 없도록 해야하며
매사에 스스로 조심해야 하리라

어떤 형제가 나에게 잘못하되
하루 일곱번 죄를 얻고
일곱번 돌아와 잘못했노라 하면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하라 하셨나니

이는 주님의 용서는 끝이없기 때문이요
먼저 내가 끝없는 용서를 받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형제를 실족케 하는 일이 없도록
주여 내가 스스로 조심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의 은혜 기억하게 하시며
겸손으로 나의허리 동이게 하소서

내가 입법자가 아니요 심판자도 아니며
나는 오직 주의말씀 준행하는 자이니
옳은건 옳다하고 아닌건 아니라 하며
이에서 지나쳐 나아가 잘못을 범하되
남을 쉽게 판단커나 비판치 아니하고
이해하고 용서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주여 말씀을 내속에 비추사
경계를 받고 지키도록 하시며
나의 허물을 내가 잘 알지 못하오니
나의 숨은 허물을 깨닫게 하시고
고범죄를 짓지않게 나를 도우소서

내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며
내 행위를 아름답게 이끄시되
행여라도 형제를 업신여기지 아니하고
주가명한 형제사랑 실천케 하셔서
형제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며
주의이름 높이는삶 살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