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의 친구들

주님을 만난 삭개오(눅 19:1~10)

행복자 2020. 3. 4. 07:53

주님을 만난 삭개오(눅 19:1~10)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키 작은 욕심장이 공인된 죄인
재물은 많이 모았지만 외로운 인생

여리고에 퍼진 예수님의 소문
세리와 죄인들의 진실한 친구 예수
삭개오를 구원하려 여리고를 지나시네

예수님을 보기위해 가까이 온 삭개오
키가작고, 사람이 많아 주님을 볼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뽕나무에 올라갔네

삭개오가 누구인지, 왜 왔는지 아시는 주님
삭개오야 속히 내려 오너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망설일 필요없네, 주님의 귀한 초청
급히 내려와 즐거움으로 영접하니
삭개오의 마음이 뜨거워 졌도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그는 말했네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주며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를 갚겠나이다

죄인의 진실한 친구 예수 그리스도
주를 만난 삭개오 새사람 되었듯이
나도 주를 만나 새사람 되었나니
놀라운 은혜를 어찌 찬양 아니하리

사람들은 수근대며 비난 하였지만
주님을 영접하고 변화된 삭개오
죄인을 새롭게 하시는 사랑의 능력이니
주를 믿는 모든자가 변화를 입는도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고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잃어버린 자를 찾아 내가 왔노라

잃어버린 인생을 찾으러 오신주님
나와 같은 죄인을 만나 주셨나니
삭개오가 달라졌듯 내 인생 달라졌고
새 인생 살게하신 우리주를 찬양하네

지옥에서 건져주신 예수님을 사랑하고
하늘소망 내게주신 아버지께 감사하며
맘과 뜻과 힘 다하여 주님을 찬양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의주를 섬기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