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의 친구들

이스라엘 치리자들의 고발과 심판 (미3)

행복자 2020. 4. 1. 09:26

이스라엘 치리자들의 고발과 심판 (미3)

이세중 의정부동부교회


하나님의 공의를 알면서도 좇지않는
이스라엘 두령들을 주께서 책망하되
알면서도 아니하면 더욱 가증하니
하나님이 엄중히 저들을 징계하리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는 두령들아
내가 내 양들을 너희에게 맡겼거늘
너희가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뼈에서 살을뜯고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뼈를 꺾어 다져 그릇에 넣을 고기처럼 하였도다

너희가 주님의 공의 버렸으니
나도 너희의 기도를 물리치고
너희의 행위가 심히 악하므로
나도 내 얼굴을 너희에게 가리리라

내 백성을 유혹하는 거짓된 선지자는
이에 물면 친절하게 평강을 외치지만
그 입에 먹을것을 채워주지 아니하면
선량한 양들을 저주하며 겁을주니
오늘날도 이와같은 패역한자 많도다

패역한 선지자들 밤을 만나리니
이상이 끊기고 깊은 흑암 만나겠고
주께서 응답지 않으시니 수치를 당하리라

여호와의 신으로 말하는 미가 선지자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입고
주의분부 받들어 담대하게 외치되
이스라엘 죄와허물 저들에게 보였지만
목이곧은 인생들이 회개하지 아니했네

그 두령은 뇌물을 인하여 재판하고
그 제사장은 삯을 인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인하여 점을치고
죄가운데 가증하게 주의이름 불러대며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는다 하니
패역한 자들을 어찌 징계치 않으시랴

두령들, 제사장, 선지자가 타락하니
시온은 밭 같이 갊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돌 무더기가 되며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 같이되리

선지자가 권면하나 교만하여 거절하매
예언대로 유다땅에 징계가 내렸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만홀히 여기다가
목이곧은 백성들이 주께 매를 맞았도다

내가 주를믿고 하나님의 친백성 되었으니
주의 성령 내 안에서 가르쳐 주시되
학자같이 주의 말씀 알아듣게 하시고
의의길을 가도록 나를 인도 하소서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어둠을 비추시는 진실한 빛이시니
겸손한 마음으로 주의 말씀 속히듣고
악은 미워하고 멀리 버리게 하소서

선한분은 오직한분 하나님 뿐이시니
나도오직 선한것을 사랑하게 하시되
예수님을 본받고 거룩한길 따라가며
하수같이 주의공의 흘리게 하시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