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
[펌]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
조준안 여주교회
[요한복음 4:13~14]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 이란에서 추방당하신 조OO 선교사님의 간증입니다.
전세계에서 복음주의 기독교의 인구 증가율이 1위인 나라가 어디일까요?
1위인 나라는 우리에게 무슬림 국가로 알려진 ’이란’이며 19.6% 증가하고 있고,
2위는 아프가니스탄으로 16.7% 증가하고 있습니다. (패트릭 존스톤, 세계기도정보 자료)
아리아인의 땅이라는 뜻의 이란은 서남아시아에 있는 이슬람 공화국으로 면적은 우리나라의 8배, 인구는 8,000만 명이며, 인구의 약 절반이 페르시아인이고, 60여개의 소수민족이 함께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란은 중동과 아시아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슬람 국가이면서도 아랍어가 아닌 페르시아어를 사용하는 국가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이란말로 "당신의 손이 아프지않길 바랍니다"라는 페르시아어라고 합니다.
이란은 과거 세계를 지배했던 페르시아 제국의 후예라는 큰 자부심을 가지고 다른 아랍권 나라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였지만 아랍인들의 침략에 굴복하여 자신들의 종교인 조로아스터교를 버리고 아랍인들의 종교인 이슬람을 받아들여 지금은 시아파 이슬람의 종주국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979년 이슬람혁명 이전 중동에서 가장 부유했던 이란은 이라크와의 8년 간의 전쟁으로 인해 국민들이 깊은 상처를 받았고, 1990년대 계속되었던 저유가시대와 경제정책의 실패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불안정한 경제와 이슬람 성직자들과 서민들간의 빈부격차로 인해 신뢰를 잃어버린 정부와 이슬람은 국민들로부터 점점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이슬람혁명으로 자유와 평화가 올 줄 알았지만 이슬람은 진리가 아니기에 이들에게 참 평화와 자유를 줄 수 없었고, 그로 인해 이란 사람들의 마음은 더욱 갈급해져 마약에 빠진 청년들도 있고, 이슬람이 아닌 그들의 목마름을 채워줄 수 있는 진리를 찾아 방황하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가 이슬람을 강화하기 위해 복음방송을 송출하는 위성 안테나를 강력히 단속하고 외국인과 가정교회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하며 많은 선교사들을 추방하고 현지교회 리더들을 체포하는 등 강력하게 탄압을 하고 있지만,
참 진리 가운데 나아오는 이란 영혼들의 뜨거운 마음과 이들 안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이란 정부가 공식적인 통계를 통해 이란의 기독교인이 약 20만 명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로는 현재 300만의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지켜 가고 있습니다.
10년 전, 이란 현지교회 하이크 목사가 온 몸에 칼이 찔려 순교한 이후 연이어 여러 명의 목사가 순교하면서, 예수님을 위해 생명을 드리는 일이 이란 땅 가운데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고,
핍박 가운데서도 살아있는 복음을 듣고자 하는 영혼들의 예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과 현지 한 가정을 중심으로 가정교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생활이 넉넉치 않아 하루에 두 군대 직장을 다니며 힘들게 일하는 지체들이지만 육체의 피곤함을 뛰어넘는 구원의 기쁨과 감사함으로 밤이 새도록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것이 이들의 삶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배 가운데 부어주시는 하늘의 기쁨과 평안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을 품고 일어나게 하셨고, 주님을 향한 이들의 사랑의 고백은 날마다 계속 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가 진짜 그리스도인답게 해주십시오. 어떤 핍박 속에서도 끝까지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제자가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 우리의 생명을 드립니다. 받아 주십시오”
예수님을 믿고 전도했다는 이유로 어두운 독방 감옥에서 외로운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감옥에 갇힌 형제들 중에는 홀어머니에 임신중인 아내가 있는 형제들도 있었지만, 다시 이슬람으로 개종하면 목숨을 살려주겠다는 유혹과 가족들에 대한 협박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의 절개를 지켰고,
오히려 더 주님을 찬양하며, 끝까지 믿음을 부인하지 않고, 자신이 그리스도인인 것을 당당하게 고백하였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저는 주님을 사랑하고 우리나라를 사랑합니다.”
[누가복음 13:20~21] 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어제 이 조OO선교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우리와 멀게만 느껴진 이슬람국가 이란에서 이렇게 뜨겁게 복음이 전파되고 있고, 생명의 위협과 핍박 속에서도 살아있는 복음으로 듣고자 하는 영혼들이 많음을 알고 많이 놀랐습니다.
그리고 육체의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기쁨과 감사함으로 밤이 새도록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그들의 이야기에 지금 우리가 얼마나 편안히 복음을 듣고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뜨겁지 않고 안일하게 예배 드리고 있는지 회개하였습니다.
예배는 축제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체험하는 성령충만한 축제의 시간입니다.
성령은 날마다 새 마음과 새 영을 부어주시고 우리를 은혜와 진리가운데 거하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진리로 인도하실 때 그 길을 따라 걷는 것 자체가 예배입니다. 그때의 고백이, 찬양이, 순종이 예배입니다.
예배의 자리는 척박한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치열한 하루를 한주간을 살아갈 하늘의 은혜와 기쁨과 능력을 힘입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예배는 결코 멈출수도 양보할수도 포기할수도 없는 최고의 가치이고 은혜이고 특권입니다.
우리모두 어떤 조건과 환경에도 매이지 않는 성령 충만한 예배자,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 성령충만한 참된 예배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아침, 일어났을 때 당신의 몸에 건강한 면이 아픈 면보다 더 많다면 당신은 이번 주를 넘겨 살지 못할 이 세상의 백만 명 보다 더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만일 당신은 한번도 전쟁의 위험이나 수용소의 외로움이나 고문의 고통이나 굶주림의 쓰라림을 경험하지 못했다면은... 당신은 이 세상의 5억명의 사람들보다 더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체포, 협박, 학대, 고문, 또는 죽음의 두려움 없이 교회를 나갈 수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의 30억의 사람들보다 더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만일 당신의 냉장고 안에 음식이 있다거나, 당신의 몸에 옷이 걸쳐져 있다거나, 머리 위에 지붕이 있고, 잠 잘 장소가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의 인구의 75%보다 더 부유한 사람입니다..
통장에나 지갑에나 돈이 있다거나, 집 어디엔가 작은 그릇 안에 남는 동전들이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의 8% 상위권 안에 드는 부유층입니다.
당신의 두 부모가 아직 살아계시고 아직 결혼해 계시다면... 당신은 아주 드문 사람입니다
만일 당신이 고개를 들고, 얼굴에 미소를 띠고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다면...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왜냐면, 대부분이 그렇게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의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주거나, 아니면 그저 그 사람의 어깨에 손을 얹어 준다면... 당신은 축복받았습니다. 왜냐면 당신에게서 치유가 나갔기 때문입니다.
이 메세지를 읽고 있는 당신은, 두 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왜냐면 누군가가 당신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이 세상에 20억이 넘는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보다도 축복받은 것입니다
참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전세계 여러 척박한 선교지에서 생명을 드리며 주님을 따라가는 주님의 제자들을 일으키시니 감사합니다.
핍박과 환란가운데 끝까지 승리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