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불

[지상강단] 요한복음의 일곱 기적(4)

행복자 2020. 5. 4. 09:12

 

[지상강단]


                                                                요한복음

                                 일곱 기적(4)


                                                                                                                                       - 피터 위


   주님이 하나님이신 증거 네 가지


   "나를 위하여 증거 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거 하시는 그 증거가 참인줄 아노라.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였느니라.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은 켜서 비취는 등불이라. 너희가 일시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 하는 것이요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 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 5:31-38).


   주님은 자신이 하늘로부터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땅 가운데 우리의 구세주로 보내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하나님이신 "네 가지 증거" 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하나님 되신 첫 번째 증거(증인) 침례요한입니다. 주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 침례요한은 감옥에 갇혀있었고 곧 죽을 것입니다. 침례 요한은 "주님이 자신보다 큰 자" (요 1:27; 눅 3:16)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침례요한은 주님께서 "성령을 주실 분" (요 1:33) 이라고 증거했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분"(눅 3:7)라고 증거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증거는 "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 1:29)입니. 그는 증거했습니다. "주님은 죽을 것이다. 주님께서 죽는 목적은 세상 죄를 없이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증거한 것입니다.


   두 번째 증거 주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기적들이 주님께서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기적들은 주님이 하나님께로서 왔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할 때 주님은 이미 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요한복음에만 벌써 세 가지 기적이 나왔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복음서를 보면, 더 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이 많은 기적들은 주님께서 하나님이시며 말씀이 참 됨을 말씀하십니다. 이런 일들, 기적들을 본 사람들이 이분이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나님 되신 세 번째 증거는 하나님의 증거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침례를 받으실 때의 일을 말합니다.  "예수께서 세례(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 3:16-17).

   침례는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의식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렸습니다. 하늘은 수백 년간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증거하기 위해 열리는 것입니다. 하늘로부터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이땅에는 오직 한 사람만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아담 이후 모든 사람들이 죄인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한 사람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의 아들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만 삼십 세 정도 되셨습니다. 이제 구속사역을 시작하시려는 때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미 그 전에 온전하신 삶을 보이셨습니다. 주님은 온전한 소년으로 자라나셨습니다. 그리고 온전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어른으로 자라나셨습니다. 주님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셨습니다(눅 2:52). 성경은 주님은 죄가 없고, 죄를 알지 못하였고 죄를 범치도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와 같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서 구속의 일을 하시기에 완전한 준비된 분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소리를 주님과 많은 사람들이 듣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하나님 되신 네 번째 증거는 성경입니다. 구약 성경은 주님에 대해 증거합니다. 주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고 말합니다. 주님은 십게명을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모세는 주님께 배웠고 들었습니다. 주님은 너희가 바라는 모세가 너희를 심판할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구약성경 뿐 아니라 신약성경도 가지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은 주님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이시며 구세주라고 말해줍니다. 주님은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몸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병든 자를 건강하게 하실수 있습니다. 첫 번째 기적을 통해 주님은 자연을 다스리는 능력이 있음을 보였습니다. 물을 포도주로 바꾸셨습니다. 두 번째 기적은 주님이 병을 주관하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이 미생물을 모두 주관할 수 있는 분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세 번째 기적은 주님께서 우리 몸의 각각의 세포들을 다스리는 분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기적들이 주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믿을 때 우리는 영생을 얻게 됩니다. 슬픈 것은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단지 좋은 사람,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희생의 좋은 본을 보이셨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자가 없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만으로 천국에 갈 수 없다고 가르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믿을 뿐 아니라 선한 일을 행하여야 하늘나라로 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주께서하신 말씀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하신 일 위에 무엇인가를 추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주님만이 길이며 다른 길은 없다고 믿습니다. 주님만이 진리이며 다른 어떤 진리도 없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심으로 우리가 영생을 가졌다고 믿습니다. 주님을 믿을 때 우리의 죄가 사해지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믿습니다. 그리고 주께서 우리를 곧 아버지의 집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을 믿기에 성령을 주신 것을 믿습니다. 또한 성령께서 우리로 하여금 선한 일을 행하게 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