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의  기 본 진 리


               제11과 천국과 지옥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들은 미래에 대해서 적잖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미래에 대한 관심은 다음

과 같은 질문들을 제기하게 하였습니다.

   모든 것은 죽음에서 다 끝나는 것인가?

   죽은 자들은 어디에 가 있는가?

   우리가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럼 먼저 다음과 같은 질문을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1. 사람이 죽을 때 어떤 일이 일어 나는가?


   무엇보다 먼저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사람은 삼중적인 존

재라는 사실입니다. 즉 사람은 몸과 혼과 영의 셋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존재입니다(살전 5:23). 몸은 유형적인 존재이고, 혼

과 영은 무형적인 존재입니다. 사람은 영으로 하나님을 의식할

수 있으며 혼으로는 자아를, 그리고 몸으로는 외계를 의식할 수

있습니다(히 4:12).

   그런데 사람이 죽을 때에는 혼과 영이 다 몸을 떠납니다. 그

리고 몸은 무덤 속에 매장됩니다 이때 믿는 자의 몸은 잠을 잔

다고 묘사되고 있습니다(행 7:59,60; 8:2). 그러나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의 몸은 죽은 것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혼과 영은 잠을

자는 일이 없습니다. 만약 죽은 그 사람이 구원을 받은 사람이

었다고 하면, 그의 혼과 영은 즐거운 보금자리인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고후 5:8; 빌 1:21,23). 그러나 만약 그 사람이 구

원을 받지 못한 사람이었다고 하면, 그의 혼과 영은 슬픔과 형

벌의 처소인 음부로 가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6:19-31에서 우

리 주님은 죽은 사람들에게도 의식이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가르치셨습니다. 위에 인용된 누가복음 16:19-31에 있는 이 중

대한 말씀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옥이란 어떤 곳인가?


   이미 우리가 상고한 대로 불신자의 영과 혼은 죽자마자 음부

로 가게 됩니다. 음부는 의식 가운데 고통의 형벌을 받는 곳입

니다(눅 16:23-25). 음부에 들어간 영혼은 눈과 혀와 귀와 손

가락의 감각과 기억력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사람처럼 묘사되었

습니다. 성경은 음부의 형벌에 관하여 여러가지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음부 이외의 고통받는 또 하나의  다른 처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다른 처소는 '지옥' 혹은 '불못' 이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크고 흰 보좌의 심판 때에 음부에 있는 영

혼들은 무덤에서 부활 될 몸들과 연합될 것입니다. 그때 그리스

도께서는 악인들에게 최후의 심판을 선고하실 것이며, 선고받은

그들은 악인들의 영원한 처소가 될 '불못' 가운데 던짐을 받게

될 것입니다(게 20:11-15). 음부는 마치 죄수가 최후의 언도를

기다리는 구치소에 비유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불못을 대법

원의 확정 판결로서 종신형을 받아 복역하는 죄수의 교도소와도

같습니다. 이 지옥을 가리켜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곳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 9:43-48). 지옥은 의식 가운

데 고통의 형벌을 받는 곳입니다.


   1) 죄에 대한 형벌을 영원한 것인가?

   계시록에 보면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이 받을 영원한 고통을

묘사할 때 "세세토록" 이란 말이 쓰였습니다.


   2) 사랑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들로 하여금 지옥에 가도록

허락하실 수 있는가?

   <1> 하나님은 사람들이 멸망받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면서까지 사람들

         의 구원을 준비하셨습니다(롬 5:6,8). 따라서 만약 사람들

         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를 거절한다면, 그들은 그들

         자신의 선택에 따라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요일 4:8). 그러나 하나님

         은 동시에 거룩하신 분이십니다(벧전 1:16). 그러므로 하나

         님은  죄를 벌하지 아니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3> 사람들은, 병든 사람들을 병원에, 죄수들을 교도소에 그리

         고 시체는 공동묘지에 넣는 일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러

         나 이것이 그들에게 사랑이 없음을 말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3) 복음을 전혀 들어 본 일이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들도 다른 사람들처럼 똑 같이 길 잃은 죄인들입니다. 그리

고 그리스도만이 그들을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들은 창조물

과 그들 자신의 양심을 통하여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 수 있습

니다(롬 1:20; 2:15 시 19:1). 그들이 만약 그들이 가지고 있

는 이 빛을 따라 산다고 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더 많은

빛을 주실 것입니다. 이에 대한 예는 사도행전 10장과 11장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니 친히 찾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3. 천국이란 어떤 곳인가?


   성경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며,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을 위하여 마련된 복지가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가르치고 있습

니다. 천국은 하나의 일정한 장소입니다. 이 '하늘' 이란 말은,

성경 가운데 세 가지의 다른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첫째로 구

름에 둘러 싸여 있는 영역을 가리켜 하늘이라고 불렀습니다(창

1:8). 둘째로는 별들이 있는 영역을 가리켜 하늘이라고 불렀습

니다(창 1:17). 마지막으로는 하나님께서 거처하시는 처소를

가리킬 때 사용되었습니다. 바울은 이 하늘을 가리켜 '셋째 하

늘' 혹은 '낙원' 이라고 불렀습니다(고후 12:2-4).

   하늘은 언제나 "위에" 있는 것처럼 언급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단은 이사야 14:13-14에서 " 내가 하늘에 올라" 라고 말하였

습니다.

   우리는 우리 주님께서 현재 천국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

니다. 주님께서는 살과 뼈를 가지고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하셔

서 천국에 올라 가셨습니다. 누가복음 24:38, 39, 51; 베드로전

서 3:22; 히브리서 1:3을 찾아 자세히 읽어 보십시오.

   천국에는 현재 수 많은 신자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참 그리

스도인은 죽을 때,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기' (고후 5:8) 때

문입니다. 이 신자들은 지금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즐거움을 누

리고 있으니, 이 세상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을 것입니다

(빌 1:23).

   천국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성경을 쓴 저자들은 천국을 묘사

할 적절한 말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계시록 21:10-27에서 요한

은 천국도성의 기초와 벽과 문과 거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아름다움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 아름다운 곳에는

질병도, 슬픔도, 눈물도, 고통도, 죽음도 없습니다 (계 21:4).

   그러나 가장 기쁜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기에 계시다

사실입니다. 주 예수님은 모든 신자의 마음에 가장 큰 기쁨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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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의 기본진리

 

                                제4과  죄

 

1. 죄란 무엇인가?

 

   누구나 성경을 읽으면 얼마 안가서 성경이 죄의 문제와 그 원

인과 그 구제책에 대해서 적지않은 관심을 표하고 있음을 깨닫

게 됩니다. 죄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부도덕한 나쁜 짓이나 살

인, 절도 등과 같은 범법 행위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

경에서 말하는 죄는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도달하지 못하는 모든

것을 가리킵니다. 로마서 3:23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

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의 영광' 은 절대적 온전의 개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란 그 수준에서 모자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이 죄를 지

었습니다.

 

   성경은 또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법을 어긴 것(롬 5:13)

   2) 하나님에 대한 반역 혹은 불법(요일 3:4)

   3) 부도덕(시 32:5)

 

   악한 생각은 악한 행동과 다를 바 없는

똑 같은 죄입니다(마 5:28).

 

2. 죄의 기원

 

   범죄는 맨 처음 하늘에서 일어났으며, 이에 관하여는 3과에서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사 14;12-14 참조)

 

   지상에서 제일 처음 생긴 죄에 관해서는 창세기 3장에 기록되

어 있습니다. 이 죄는 에덴 동산에서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는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거스려 그 금

단의 실과를 따 먹은 것입니다. 그 결과로 그들은 죄인이 되었

습니다.

 

3. 죄의 결과

 

   1) 인류의 첫 조상은 죄를 범하자마자 자신이 벌거벗은 것을

즉각적으로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숨으려 하였습니다(창 3:10).

 

   2) 죄의 형벌은 죽음입니다. 아담은 죄를 범하는 순간 영적으

로 죽었습니다. 이 말은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격리되어 하나님

앞에서 쫓겨났다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육체적으로도

죽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그가 즉시로 죽지는 않았지만,

그의 몸은 운명적으로 죽도록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3) 아담의 죄의 근성은 전 인류에게 유전되었습니다. 죄인인

부모에게서 출생하는 자녀는 다 날 때부터 죄인입니다. 그러므

로 아담의 장남 가인이 살인하기에까지 이르렀던 것입니다. 모

든 사람이 날 때부터 죄인인 까닭에 영적으로 다 죽어 있는 것

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언젠가는 육체적으로도 죽어야 할

운명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롬 5:12-18 참조).

 

   4) 사람의 범죄는 모든 피조물에게 하나님의 저주를 초래하였

습니다. 가시와 엉겅퀴가 이에 대한 하나의 증거입니다. 다른

증거들은 창세기 3:14-19에 언급되었습니다. 형무소와 법원과

영구차가 있는 한 죄의 존재를 증명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눈물과 질병과 슬픔과 고통과 죽음은 다 죄의 결과입니다.

 

4. 죄의 형벌

 

   '죄의 삯은 사망이요' (롬 6:23)

 

   하나님은 죄에 대한 형벌을 사망이라고 선고하셨습니다. 우리

는 이미 이것이 영과 몸의 죽음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형벌은 반드시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

해 반드시 벌을 내리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죄 가운데 생활하고 있는 한 그는 영적으로 죽어 있는

것이며, 또한 육체적인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그가 죄를 지은 채 그대로 죽는다면, 그는 영원한 죽음을 당하

게 됩니다. 이 말은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추방되어 불못 속에

들어 가서 그의 죄에 대한 벌로 영원히 고통을 받는다는 뜻입니

다. 이것이 이른바 계시록 20:14에 말한 둘째 사망입니다.

 

5. 사죄의 길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죄로 인하여 영원한 형벌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사죄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

께서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이 바로 사람에게 열어 주신

구원의 길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

어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아담의 죄의 근성을 유전받지 않

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무죄한 사람은 주님 뿐이셨습니다. 그는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죄의 형벌을 기꺼이 다 받으심으로 하나

님의 모든 거룩한 요구를 다 이루셨습니다. 죄의 값은 이제 다

지불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누구든지 자기가 죄인인 것을

자백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가운데 영접하면, 하나님께

서는 그에게 영생을 주실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중

생' 과 '구원' 즉, 제 6-8과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을 때. 그는 죄의 형벌과 권능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이 말은 그가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게 된다

는 뜻이 아닙니다. 이 말은 그가 그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

든 죄에 대하여 용서를 받았다는 것과, 그가 다시는 그의 죄에

대한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며, 또 그가 죄를 즐기는 대신에 하

나님을 위하여 살 힘을 얻었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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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여기 제가 소개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아래의 요한계시록 말씀은 믿지 않는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 서게되는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관하여 묘사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11-15).

 

   이 말씀은 제가 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믿지 않는 모든 사람이 최후에 만나게 될 운명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을 영접한 사람에게는 심판이 없습니다. 믿는 사람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에서도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라고 말하며 믿는 자들에게는 결코 하나님의 심판이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는 자들의 모든 죄를 주 예수님 위에 올려놓으셨으며, 믿는 자들에 대한 심판은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이미 다 이루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자신의 개인의 주와 구주로 영접하지 않은 모든 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심판주이신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가 지금 우리 눈 앞에 닥쳐와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모든 천사들과 천사장들이 줄지어서 심판장에 들어와 있습니다. 역사 무대의 마지막 드라마가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합니다. 산업사회에서 끊임없이 돌아가던 모든 기계들이 돌아가는 일을 멈추었습니다. 즐거움과 환락을 제공하던 모든 공연 장소는 텅텅 비었습니다. 밤새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던 모든 나이트클럽에 손님이 없습니다. 그 많은 극장에도 입장객 한 사람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즐기던 세상 모든 장소들이 황폐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장으로 나올 것을 명령하십니다. 오래전에 수많은 배들이 침몰된 깊은 바다 속으로부터, 오래전에 우리에게서 완전히 잊혀진 수많은 무덤들로부터, 많은 사람이 나가서 싸우다 죽은 수많은 전쟁터들로부터 - 이 모든 곳에서부터 수천, 수백만의 죽은 사람들이 모두 다 불려 나올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심판대 앞으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발버둥칠 것입니다. 바위에 깔려도 좋으니 무덤을 완전히 봉하도록 덮어달라고 울부짖을 것입니다. 또 그들은 안전하게 숨을 수 있도록 무덤보다 더 깊은 동굴의 문을 열어달라고 울부짖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의 보좌 위에 앉으신 심판주 하나님께로부터 도망하여 숨을 곳이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어찌하지 못하고 주님 앞으로 불려 나와 주님께 강하게 호소합니다.

 

   "그렇지만 주님, 그래도 우리들은 다 교회를 다녔던 성도들이였지 않습니까?"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

 

   "그렇지만 주님 저는 이 사람들 중에 그 누구보다도 헌금을 많이 냈고, 제가 진 빚을 다 갚았으며, 남의 돈은 한푼이라도 떼어 먹은 적이 없습니다. 더구나 남에게 선한일을 많이 하여 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받는 삶을 살지 않았습니까?"

 

   이 사람에게도 주님께서는 여전히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

 

   성경은 우리에게 그 날, 심판의 날에는 오직 한 가지 질문만 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 한 가지 질문은 - "네가 네 자신의 이기적 목적과 종교적인 열심 때문이 아니라, 너의 주 예수님과 함께 행한 것이 무엇이냐? 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성도임에도 어쩌다 불가피하게 술을 한잔 마셨다고 해서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또 당신이 성도임에도 때로 화를 참지 못 하고 세속적이고 불경스러운 언어를 사용했다고해서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지옥에 가는 진짜 이유는 예수님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당신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당신은 구원 받았음을 확신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 이스라엘아 ...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암 4:12). 이 말씀은 오늘 날 우리를 향해서도 동일하게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님을 뵐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이 물음에 대하여 분명한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당신은 정말로 이 말에 확실하게 동의하십니까? 만일, 오늘 저녁에 당신이 죽는다면, 당신이 천국에 간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확신하십니까?  EMM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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