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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03 잠언강해 제7과 의를 사모함으로 죄를 미워함

잠언강해 제7과  의를 사모함으로 죄를 미워함

                      Love of Righteousness Brings Hatred of Sin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사람은 다 여호와께 미움을 받느니라"(잠엄 17 : 15)

 

   히브리어로 옳음(right), 의인(righteous), 의(righteousness), 정직(rightness), 공정함(just), 정의(justice) 등의 단어들은 무려 100번이나 잠언 중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히브리어로 악한자(wicked), 악함(wickedness), 사악한자(evil)등의 단어 또한 100번 이상 사용되고 있습니다. 잠언 연구에서 의로움(righteousness)과 악함(wickedness) 이 두 가지의 상대적인 개념을 바로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성경에서의 의

 

   성경은 분명하게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롬 3:10, 12)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훈은 신 구약 전체를 걸쳐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다 죄인입니다. 성경은 그러나 단 한 사람만은 예외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라 부르심을 받고 있는 이 분은 의로운 분이십니다(요한 1서 2:1). 요한은 말하기를 "그(예수 그리스도)에게는 죄가 없느니라"(요한 1서 3:5)고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말하기를 "그(예수 그리스도)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셨다."(벧전 2:22)고 하였으며, 사도 바울도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함이라"(고후 5:21)고 하였습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선포하기를 죄인이 믿음에 의해 그리스도에게 돌아오게 될 때 단지 죄 용서함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적 사역에 기초하여 의롭게 된다고 하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의(The righteousness of Christ)가 죄인들에게 주어진다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전적인 믿음 그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희생사역에 따라 하나님의 은혜로 거저 주어지는 합법적인 신분적 인정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빌 3:9)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 성도들 역시 죄인이었으나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죄가 용서함을 받았으며 또한 장차 오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실 사역에 기초하여 하나님에 의해 의인이라 칭함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롬 4:3)고 하였고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창 15:6)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윗 역시 다음과 같은 기록을 통하여 그와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32:1-2).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의로운 사람들에 대해서 잠언을 기록할 때 이들은 모두 아브라함의 방법과 다윗이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과 동일하게 모두 그들의 믿음에 의하여 죄 사함을 받고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삶들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의인과 악인의 비교

 

   의인과 악인이 어떻게 다른 가를 연구하기 위해서 다음 구절들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여호와께서 의인의 영혼은 주리지 않게 하시나 악인의 소욕은 물리치시느니라"(잠언 10:3).

 

   "의인의 수고는 생명에 이르고 악인의 소득은 죄에 이르느니라"(잠언 10:16).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잠언 10:21).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잠언 10:25).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원은 끊어지느니라"(잠언 10:28).

 

   "의인은 영영히 이동되지 아니하여도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게 되느니라"(잠언 10"30).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잠언 10:32).

 

   "의인은 환난에서 구원을 얻으나 악인은 자기의 길로 가느니라"(잠언 11:8).

 

   "악인의 삯은 허무하되 공의를 뿌린 자의 상은 확실하니라"(잠언 11:18).

 

   "공의를 굳게 지키는 자는 생명에 이르고 악을 따르는 자는 사망에 이르느니라"(잠언 11:19).

 

   "악인은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나 의인의 자손은 구원을 얻느니라"(잠언 11:21).

 

   "의인의 소원은 오직 선하나 악인의 소망은 진노를 이루느니라"(잠언 11:23).

 

   "사람이 악으로서 굳게 서지 못하거니와 의인의 뿌리는 움직이지 아니하느니라"(잠언 12:3).

 

   "의인의 생각은 정직하여도 악인의 도모는 속임이니라"(잠언 12:5)

 

   "악인은 엎드러져서 소멸되려니와 의인의 집은 서 있으리라"(잠언 12:7).

 

   의인은 자기의 가축의 생명을 돌보나 악인의 긍휼은 잔인이니라"(잠언 12:10).

 

   "악인은 불의를 탐하나 의인은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하느니라"(잠언 12:12).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잠언 13:9).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잠언 15:9).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잠언 15:29).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느니라"(잠언 29:1).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잠언 29:2).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잠언29:6).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잠언 29:7).

 

   의를 사랑하고 죄를 미워함

 

   히브리서 1:9절에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씀하시기를 "네가 의를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시편 45:7 "왕이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의 인용구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반드시 그가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해야 하고 또한 그가 미워하시는 것을 미워해야 합니다.

 

  갤럽 조사에 의거하면 미국인들의 90%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주장하였고 그리고 80%가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가지고 살아간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개인적인 관계임을 주장한다는 것은 친구가 된다거나 혹은 가까운 친척관계임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친구란 기본적으로 이와 같은 것입니다. 만일 80%의 미국인들이 하나님의 친구임을 주장한다면 여기에 의문이 있습니다. 이들 수많은 미국인들 중에 과연 몇 사람이나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미워할까요? 이는 나 자신 스스로에게도 좋은 질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심판의 날에 자신들은 하나님의 친구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고 말씀하셨습니다. 문제는 반드시 당신이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느끼고 있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죄를 범하는 생활을 하느냐? 혹은 의를 사랑하고 이를 실천하는 생활을 하느냐? 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레스터(Lester)는 50세입니다. 그는 자신의 지난날의 삶에 대해 말하기를 처음 34세가 될 때까지 가장 뛰어난 협잡꾼이 되는 것이 싦의 목표였으며 또한 이 세상에서 최고의 소매치기가 되는 것이 생애의 목적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도둑질하기를 즐겨했고 마약을 팔고 도박을 하고 그의 갱 단원 친구들과 어울려서 당구를 치며 세월을 보내기를 즐겨했습니다. 그는 부자가 되기를 원했으며 유명한 자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또한 여자들과 자동차들과 훌륭한 집을 원했습니다. 그는 할리우드 영화의 멋진 갱 스타(gangster) 배우처럼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악을 사랑했습니다. 그는 모든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 일이나 범법행위 저지르는 일을 즐겨했습니다.

 

  그는 34세가 되었을 때, 지나치게 마약을 즐겼고 동시에 많은 돈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모든 악한 생활의 한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깊은 마약 중독증세로 이미 자신의 몸이 심각하게 망가지기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꼈고 더 이상 돈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러는 동안 그는 감옥을 마치 제집처럼 들락거리게 되었고 이제는 감옥이 마치 그의 이웃 집(second home)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34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아 여생을 형무소 내에서 보내야 할  처지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사람으로부터 성경 한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가 처한 심각한 운명의 갈림 길에 서 있을 때 그는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차츰 차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Lester에게 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해야 할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Lester는 마침내 그의 모든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죄 용서함을 구했습니다. 즉시 그에게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이 찾아오게 됨을 느꼈습니다. 놀랍게도 이제 그는 곧 예전에 그가 좋아하던 것을 미워하게 되었으며 대신에 그가 미워하던 것을 이제 좋아하게 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즉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를 사랑하고 죄를 미워하는 새 사람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는 악한 길에서 돌이켜 의의 길로 돌아 갈 힘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이 우리는 새 사람으로 거듭 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때에야 인간은 의를 좋아하고 그 의를 따르는 삶을 비로써 시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Lester는 더 이상 마약을 좋아하지 않게 되었고 이제는 오히려 그것이 싫어지게 되었으며 늘 이기적이며 물질만을 탐하던 지난날의 자신의 탐욕을 이제는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형무소 내의 모든 저속한 말도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동료 죄수들에게 폭력과 범행활동에 대해서 자랑하는 것조차도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여자들을 쫓는 일도 싫어하게 되었고, 성적인 상스러운 언어들을 사용하는 일도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그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어린이들과 잃어버린 영혼들과 무주택자들과 연약한 자들과 그리고 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이 생겨났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교도소 내에서 의롭게 살기를 원하는 인물이 되었으며,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범적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날로 그 영혼 속에 깊어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자기 자신만이 간직할 수 없어, 같은 감방 안에 있는 친구들에게와 또한 외부에서 만나는 동료 죄수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자신에게 가져다 준 이 크고 놀라운 축복을 증거 하였습니다. 진실로 하나님께서는 이전에 악을 사랑하던 옛사람으로부터 의를 사랑하는 새 사람으로 Lester를 완전히 변화시켜주셨습니다.

 

   과연 나는 진정 의를 사랑하는 자인가?

 

   1. 매일 나는 선한 길을 걷고 있는가? 그리고 "의의 길을 지키고 있는가?" (잠언 2:20) 내가 결단을 내릴 때마다 내 자신에게 묻기를 이것이 옳은 일인가? 또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내게 진정 원하시는 일인가를 내 자신에 질문하고 있는가?

 

   2. 다음과 같은 말을 과연 내 자신에게 말 할 수 있는가? "내 입의 모든 말은 의로우며 거짓되고 사악함이 그 안에 없도다"(잠언 8:8). 운동장에서 핸드볼이나 농구 시합을 경기 할 때 나는 시합이 격렬하게 진행되는 도중에 다만 내 입에서는 욕을 하지 않고 의로운 말만을 하고 있는가? 당황스러울 때, 혹은 소포가 제 때에 도착하지 않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면회를 오지 않을 때, 그러한 때에도 나는 과연 내 입에서 어떠한 형태의 삐뚤어진 말이나 사악한 말을 내 뱉지 않을 수 있는가?

 

   3. 내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가?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 증인은 속이는 말을 하느니라" (잠언 12:17) 나는 내 사건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 나는 나의 가족에게 나는 아무 죄도 없다고 말하는가? 혹은 감옥에 보내질 만큼 나는 그러한 범죄를 저지를 만한 시간이 없었다고 거짓말을 할 것인가? 내가 좋아 하지 않는 사람을 위하여 거짓 증언을 한 적은 없었는가? 내 자신이나 다른 친구가 저지른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지는 않았는가?

 

   4. 내 자신에게 우리는 이렇게 과연 말할 수 있는가? "공의를 뿌린 자의 상은 확실하니라" (잠언 11:18) 모든 사람에게 선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을 때 나는 자비를 나타냄으로 의를 과연 심었는가? 특별히 믿음의 가족들을 위하여 모든 선을 베풀 수 있는 기회에 그리하였는가?

 

   5. 나는 과연 내 자신에게 이처럼 말할 수 있는 나 자신인가?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사람은 다 여호와께 미움을 받느니라"(잠언 17:15) 범죄 영화를 보면서 나쁜 역할을 하는 주인공을 영웅이라고 나는 말하지 않는가?  나는 범행을 저지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워하며 그와 같은 친구에게 오히려 동조하고 있지는 않는가?  잘못한 일을 범한 적이 있는 인기없는 교도소 내의 어느 동료 죄수가 억울하게 벌을 받고 있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이를 되려 좋게 생각하고 키득거리지는 않았는가?

 

   6. 내 자신에게 우리는 과연 이처럼 말 할 수 있는가?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잠언 15:9) 항상 다른 사람들과 진담보다는 농담을 말하기를 좋아하며 어떤 일들을 할 때에도 교활한 방법으로 잘 처리하는 그러한 사람을 좋아하고 있지는 않는가? 혹은 아니면 별로 인기도 없고 조용히 옳은 일만을 행하기를 늘 힘쓰는 사람을 더 좋아하고 있는가?

 

   7. 나는 내 자신에게 이처럼 말할 수 있는 사람인가? 나는 악한 부자가 되느니 차라리 가난한 의인이 되기를 원하는가?(잠언 16:8) 나는 자선을 베풀기를 즐겨하는가? 아니면 자신의 탐욕만을 쫓는 자인가? (잠언 21:26).

 

   결론

 

    진정으로  의로운 사람은 자신의 무릎을 꿇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엎드려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함을 받아들인 죄인을 의미합니다. 이일의 결과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완성하신 구속 사역을 근거로 하여, 하나님께서 이 죄인을 더 이상 죄가 없는 사람으로 간주하여 의인으로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의롭다함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가장 근본적으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완성하신 구속사역을 근거로 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고 받아들이는데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롭게 믿음을 시작한 자들에게 새 마음(new heart)과 새 정신(new mind)과 새 영(new spirit)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새 마음(new heart)과 새 정신(new mind)과 새 영(new spirit)을 받고 새롭게 믿음을 시작한 사람은 더 이상 다른 사람들보다 자기 자신을 더 자랑하는 자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는 것은 위선자가 되는 것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는 자들은 새 마음과 새롭게 된 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또한 그 자신도 미워하는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의를 사모하는 그의 열정은 그의 말과 행동들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가 악을 미워한다는 의미는 더 이상 이 세상과 이 세상에 것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요한 1서 2:15-17). 대신에 이제 그가 사랑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찬사를 보낼만한 것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빌립보서 4:8)

 

   주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그의 행동에서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며 그가 행하는 모든 일에 의를 실천하려 할 것입니다. (요한 1서 3:4-10). EMMUS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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