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

당신은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자동차를 타고 어디를 갈 수도 있고, 아니면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를 향해 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아니면 당신은 어느 곳 인가에서 조용히 앉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심지어 조용히 앉아 있다고 생각을 해도 실제로 당신이 시간당 수천마일을 여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구가 시속 1,666km 속도로 자전하고 있고 동시에 태양 주위를 시속 108,000km 속도로 공전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우주를 관통하며 매순간 여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어서 우리가 전혀 그 속도를 전혀 의식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은 우리 자신들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영원을 향하여 신속하게 여행을 하고 있는지를 모른채로, 아니면 사실을 알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거의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은 채로, 자신들의 인생 여정을 빠른 속도로 여행하며 관통해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에는 우리 모두가 이 우주를 관통하며 함께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영원에 있어서 최종적으로 도달해야하는 우리 운명의 종착역은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까?

영원의 세계에 있어서 여러분은 어느곳에 가 있기를 원하십니까? 영원의 세계에서는 구원받은 사람의 기쁨은 영원하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괴로움도 똑같이 영원합니다. 영원한 천국! 결코 끝이 없는 지옥! 여러분은 이 두 곳 중에서 어느 한 곳에서 반드시 영원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완전무결한 행복만 있는 천국에 여러분들이 들어가 살고 있는 것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아니면 진짜 괴로움과 고통과 고민으로 가득 차 있는 지옥에 여러분들이 들어가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십시오.

하나님과 그의 아들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존전에서 영광가운데 있는 구원받은 성도들 곧 썩지않고 죽지않을 몸으로 완전한 구속을 받은,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더 이상 밤은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그들이 경험하는 거룩한 행복과 거룩한 기쁨이 결코 끝나는 일이 없습니다. 괴로움과 고통과 고민으로 가득 차 있는 지옥 불구덩이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구원받지 못하고 저주받은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서있는 영원한 밤에는 칠흑같이 어두운 광경의 조망만 있고 그 위에서 실날같은 빛을 고대해 볼 수 있는 소망의 별은 결코 떠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의 운명은 그곳에서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흑암 중의 흑암속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영원히 갇혀 있을 것입니다(눅 16:19-31).

독자들이여 이와 같은 두 가지의 운명 가운데서 여러분들은 어떤 운명을 택하여 그곳에서 영원히 머물러 있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은 그 두 곳 가운데 어느 한 곳은 반드시 택해야만 합니다. 여러분은 이 땅 위에서 영원히 머물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의 육체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라도 결코 죽지 않는 여러분의 영혼은 천국 아니면 지옥, 반드시 그 둘 중에 한 곳에서 영원히 머물러 있게 될 것입니다(살전 4:16, 17: 계 20:15).

여러분의 현재의 존재가 있게 하신 하나님, 그리고 그분 안에서 여러분이 살고 있고, 또 그분안에서 여러분이 행할 수 있도록 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여러분은 어느 쪽에 가 있던지 영원히 존재할 것이라고 이미 선언해 놓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 어느 곳으로 가야할 지 둘 가운데 하나를 지금 반드시 결정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까?

여러분 바로 앞에는 영원한 천국을 향하여 열린 문이 하나 있고 동시에 끝없이 영원한 지옥을 향하여 열린 문 하나가 놓여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땅에서 인생 여정의 끝에서 여러분이 들어 갈 곳을 여러분 스스로 택하시도록 하셨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선택은 지금 당장 하셔야 합니다. 결코 그 때 가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기 위하여 여러분은 먼저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지옥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 또한 반드시 인식해야하고, 그리고 죄인들을 위하여 희생제물이 되어주셔서 죽으시고, 여러분의 구주로서 다시 살아나신(롬5:8),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반드시 믿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하나님께서 제공해 주시는 구원의 은총을 거절하고, 경멸하고 내팽개치는 일이나, 또는 여러분 스스로의 힘으로 여러분 자신을 구원해 줄 것이라고 스스로 애쓰고 노력하는 일은 여러분 자신을 스스로 지옥 구덩이 속으로 빠뜨리는 행위나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기 위하여 무신론 주의자로 자처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원히 길을 잃어버린 자를 자초하여 죄인 가운데서도 최악의 형편에 빠진 죄인들 중에서 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와 같은 최악의 형편에 빠져 있는 죄인 중의 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지금 그대로 하나님의 이 큰 구원을 내팽개치고, 계속해서 가던 길을 그대로 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히 2:3). 그리하면 여러분이 영원히 멸망할 것이라고 하나님은 오래전에 이미 선언해 놓으셨습니다. 지금 잠시 멈추어 서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까?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신 32:29). EMMA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