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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10 성경의 기본진리 -제4과 죄

        성경의 기본진리

 

                                제4과  죄

 

1. 죄란 무엇인가?

 

   누구나 성경을 읽으면 얼마 안가서 성경이 죄의 문제와 그 원

인과 그 구제책에 대해서 적지않은 관심을 표하고 있음을 깨닫

게 됩니다. 죄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부도덕한 나쁜 짓이나 살

인, 절도 등과 같은 범법 행위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

경에서 말하는 죄는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도달하지 못하는 모든

것을 가리킵니다. 로마서 3:23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

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의 영광' 은 절대적 온전의 개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란 그 수준에서 모자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이 죄를 지

었습니다.

 

   성경은 또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법을 어긴 것(롬 5:13)

   2) 하나님에 대한 반역 혹은 불법(요일 3:4)

   3) 부도덕(시 32:5)

 

   악한 생각은 악한 행동과 다를 바 없는

똑 같은 죄입니다(마 5:28).

 

2. 죄의 기원

 

   범죄는 맨 처음 하늘에서 일어났으며, 이에 관하여는 3과에서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사 14;12-14 참조)

 

   지상에서 제일 처음 생긴 죄에 관해서는 창세기 3장에 기록되

어 있습니다. 이 죄는 에덴 동산에서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는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거스려 그 금

단의 실과를 따 먹은 것입니다. 그 결과로 그들은 죄인이 되었

습니다.

 

3. 죄의 결과

 

   1) 인류의 첫 조상은 죄를 범하자마자 자신이 벌거벗은 것을

즉각적으로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숨으려 하였습니다(창 3:10).

 

   2) 죄의 형벌은 죽음입니다. 아담은 죄를 범하는 순간 영적으

로 죽었습니다. 이 말은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격리되어 하나님

앞에서 쫓겨났다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육체적으로도

죽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그가 즉시로 죽지는 않았지만,

그의 몸은 운명적으로 죽도록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3) 아담의 죄의 근성은 전 인류에게 유전되었습니다. 죄인인

부모에게서 출생하는 자녀는 다 날 때부터 죄인입니다. 그러므

로 아담의 장남 가인이 살인하기에까지 이르렀던 것입니다. 모

든 사람이 날 때부터 죄인인 까닭에 영적으로 다 죽어 있는 것

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언젠가는 육체적으로도 죽어야 할

운명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롬 5:12-18 참조).

 

   4) 사람의 범죄는 모든 피조물에게 하나님의 저주를 초래하였

습니다. 가시와 엉겅퀴가 이에 대한 하나의 증거입니다. 다른

증거들은 창세기 3:14-19에 언급되었습니다. 형무소와 법원과

영구차가 있는 한 죄의 존재를 증명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눈물과 질병과 슬픔과 고통과 죽음은 다 죄의 결과입니다.

 

4. 죄의 형벌

 

   '죄의 삯은 사망이요' (롬 6:23)

 

   하나님은 죄에 대한 형벌을 사망이라고 선고하셨습니다. 우리

는 이미 이것이 영과 몸의 죽음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형벌은 반드시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

해 반드시 벌을 내리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죄 가운데 생활하고 있는 한 그는 영적으로 죽어 있는

것이며, 또한 육체적인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그가 죄를 지은 채 그대로 죽는다면, 그는 영원한 죽음을 당하

게 됩니다. 이 말은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추방되어 불못 속에

들어 가서 그의 죄에 대한 벌로 영원히 고통을 받는다는 뜻입니

다. 이것이 이른바 계시록 20:14에 말한 둘째 사망입니다.

 

5. 사죄의 길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죄로 인하여 영원한 형벌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사죄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

께서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이 바로 사람에게 열어 주신

구원의 길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

어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아담의 죄의 근성을 유전받지 않

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무죄한 사람은 주님 뿐이셨습니다. 그는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죄의 형벌을 기꺼이 다 받으심으로 하나

님의 모든 거룩한 요구를 다 이루셨습니다. 죄의 값은 이제 다

지불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누구든지 자기가 죄인인 것을

자백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가운데 영접하면, 하나님께

서는 그에게 영생을 주실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중

생' 과 '구원' 즉, 제 6-8과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을 때. 그는 죄의 형벌과 권능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이 말은 그가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게 된다

는 뜻이 아닙니다. 이 말은 그가 그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

든 죄에 대하여 용서를 받았다는 것과, 그가 다시는 그의 죄에

대한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며, 또 그가 죄를 즐기는 대신에 하

나님을 위하여 살 힘을 얻었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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