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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3.10 사도행전-11 가이사에게 호소함(25-26장)

사도행전

 

11-가이사에게 호소함(25-26장)


요절 : 사도행전 26장 19절

요점 :

1.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만사를 올바르게 하실 것입니다.

2. 복음에는 조요적인 교만의 여지가 없습니다.

3. "거의 구원 받았다"는 것은 잃어버린 것입니다.



바울이 베스도 앞에서 답변하고 가이사에게 호소함(25:1-12)


벨릭스는 악한 총독이었기 때문에 결국 로마 정부에 의해 축출 당했습니다. 베스도가 부임했을 때 바울이 감옥에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을 기쁘게 하려했던 또 한 사람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베스도가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보내면 다시 바울을 죽일 음모를 꾸몄으나 베스도는 그렇게 하기를 거절했습니다. 오히려 그는 가이사랴로 가겠다고 말하고는 법정에서 송사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여러가지로 바울을 고소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마침내 베스도는 바울에게 재판을 위해 예루살렘으로 다시 가겠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거절했습니다. 로마시민인 그는 이 사건을 로마의 가이사에 의해 심리받겠다고 요구할 권리가 있었습니다. 바울이 유대땅에서는 공정한 재판을 결코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자 가이사에게 호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때때로 이세상에서는 사람들이 정의를 행하지 못하고 불의가 다스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어느날 의로운 심판주이신 하나님께서 만사를 올바르게 할 것입니다(살후 1:6을 보십시오).


베스도가 바울에 관해 아그립바 왕에게 말함(25:13-22)


얼마 후에 아그립바 왕이 버니게와 함께 새로운 총독인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를 방문하였습니다. 베스도는 아그립바 왕에게 유대인들이 바울을 아주 혹독하게 고소했다는 것과 그가 가이사에게 호소했다는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아그립바 왕은 바울에 관해서 상당히 많이 들어왔고 그에 관해서 더 알려고 궁금해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그를 불러 말을 듣기로 하였습니다.

   이 아그립바 왕은 헤롯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 칼로 야고보를 죽인 헤롯 왕의 아들이었습니다(행 12:1-2). 그의 증조부는 주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다(마 2:13). 그의 아버지의 삼촌 역시 헤롯이라 불리우며, 주 예수님께서 죽으실 때 그분을 조롱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아마도 그 사람에게서 공의로운 심판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이 사악한 사람들이 지고한 하나님의 참된 종을 재판하는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현재에는 죄인의 손에 통치권을 두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곧 주님께서 주권을 가지시고 모든 불공정함과 죄가 드러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재판의 시작(25:23-27)


이제 바울은 다섯 번째로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변론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처음에 예루살렘의 광적인 폭도들에게 죽을 뻔한지 2년 이상이 지난 후였습니다.

   때가 되자 아그립바 왕은 버니게와 함께 크게 위의를 떨치며 그성의 고위층 사람들과 함께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이 끌려와서 베스도에 의해 소개되엇습니다. 베스도는 바울에 대한 송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진술되지 않은 채, 죄수를 가이사에게 보낸다는 것은 합당치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울과 재판관이 얼마나 대조적입니까?  우리는 아그립바가 얼마나 악한 사람인지를 보았습니다. 그는 자기의 아내가 아닌 버니게와 함께 죄 가운데 살고 있었습니다. 베스도는 그보다 좀더 나은 사람이었지만 그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 전에 바울을 놓아줄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것처럼 바울은 자신에 대해 말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예의바르게 말을 했고, 늘 주 예수님에 대해 증거했습니다.


바울의 변론 : 바울의 옛 신앙(26:1-11)


아주 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바울은 언제나 훌륭한 유대인이었고 일찌기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성적이었으며, 유대인의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점인 메시야 또는 왕 또는 그리스도라고 불리우는 분이 오실것을 고대하였습니다. 이제 그분이 오셔서 바울이 그분을 믿었는데 그 때문에 유대인들은 그를 죽이려고 박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종교는 언제나 그리스도를 반대합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이것 또는 저것을 행하라. 그러면 당신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이런 방법에는 사람들이 무엇인가 자랑할만한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너의 구원에 대해서 값을 치루었다. 내가 다 했으며 다 끝마쳤다" 라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적인 자랑의 여지가 없고 종교적인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싫어합니다.


바울의 변론 : 그리스도를 발견함(26:12-23)


사도행전에서 바울의 회심에 대한 이야기를 세 번째 읽게 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기 때문에 유익한 것입니다. 그 어떤것도 불필요하게 덧붙여지지 않았고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어느 것도 삭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책에서  바울이 구원받은 원인을 세번 보게 될 때,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알게 됩니다. 그당시 그리스도인들을 가장 크게 핍박했던 사람은 바울 자신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는 지금까지 살았던 그리스도의 종 가운데 가장 위대한 종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긍휼하심으로 자신의 영혼을 어떻게 구원하셨는지 말하는 것이 피곤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서 그는 "나는 하늘의 환상에 불순종하지 않았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당신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게 하신다면 당신의 구세주로 주님을 모시지 않음으로 그 환상에 불순종하지 마십시오. 만일 바울이 당신에게 주님을 섬기도록, 어쩌면 먼 나라에 가도록 비전을 준다면 당신도 분명히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바울을 로마로 보내라고 명령함(26:24-32)


바울이 말했을 때 베스도는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아그립바 왕은 "네가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구나" 라고 말했습니다. 그들 중 아무도 바울의 메시지를 믿지 않습니다. 그들 모두가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을 심지어 제정신이 아니라고 부르면서 경멸적으로 복음을 거절합니다. "거의는 쓸모없으며 거의는 그저 실패한 것이며 더욱 괴롭게 울부짖을 만큼 슬픈 것이고 거의는 그저 잃어버린 것입니다. 당신이 정말 구원받았는지 지금 확인해 보고 만일 그렇지 않다면 지금 즉시 그리스도께 당신을 맡기십시오. 주님은 당신을 받아주시고 구원하셔서 영원토록 보호하실 것입니다.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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