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11.04 성경의 기본진리- 제11과 천국과 지옥
  2. 2014.09.30 성경의 기본진리- 1장 성경

     성 경 의  기 본 진 리


               제11과 천국과 지옥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들은 미래에 대해서 적잖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미래에 대한 관심은 다음

과 같은 질문들을 제기하게 하였습니다.

   모든 것은 죽음에서 다 끝나는 것인가?

   죽은 자들은 어디에 가 있는가?

   우리가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럼 먼저 다음과 같은 질문을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1. 사람이 죽을 때 어떤 일이 일어 나는가?


   무엇보다 먼저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사람은 삼중적인 존

재라는 사실입니다. 즉 사람은 몸과 혼과 영의 셋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존재입니다(살전 5:23). 몸은 유형적인 존재이고, 혼

과 영은 무형적인 존재입니다. 사람은 영으로 하나님을 의식할

수 있으며 혼으로는 자아를, 그리고 몸으로는 외계를 의식할 수

있습니다(히 4:12).

   그런데 사람이 죽을 때에는 혼과 영이 다 몸을 떠납니다. 그

리고 몸은 무덤 속에 매장됩니다 이때 믿는 자의 몸은 잠을 잔

다고 묘사되고 있습니다(행 7:59,60; 8:2). 그러나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의 몸은 죽은 것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혼과 영은 잠을

자는 일이 없습니다. 만약 죽은 그 사람이 구원을 받은 사람이

었다고 하면, 그의 혼과 영은 즐거운 보금자리인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고후 5:8; 빌 1:21,23). 그러나 만약 그 사람이 구

원을 받지 못한 사람이었다고 하면, 그의 혼과 영은 슬픔과 형

벌의 처소인 음부로 가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6:19-31에서 우

리 주님은 죽은 사람들에게도 의식이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가르치셨습니다. 위에 인용된 누가복음 16:19-31에 있는 이 중

대한 말씀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옥이란 어떤 곳인가?


   이미 우리가 상고한 대로 불신자의 영과 혼은 죽자마자 음부

로 가게 됩니다. 음부는 의식 가운데 고통의 형벌을 받는 곳입

니다(눅 16:23-25). 음부에 들어간 영혼은 눈과 혀와 귀와 손

가락의 감각과 기억력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사람처럼 묘사되었

습니다. 성경은 음부의 형벌에 관하여 여러가지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음부 이외의 고통받는 또 하나의  다른 처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다른 처소는 '지옥' 혹은 '불못' 이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크고 흰 보좌의 심판 때에 음부에 있는 영

혼들은 무덤에서 부활 될 몸들과 연합될 것입니다. 그때 그리스

도께서는 악인들에게 최후의 심판을 선고하실 것이며, 선고받은

그들은 악인들의 영원한 처소가 될 '불못' 가운데 던짐을 받게

될 것입니다(게 20:11-15). 음부는 마치 죄수가 최후의 언도를

기다리는 구치소에 비유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불못을 대법

원의 확정 판결로서 종신형을 받아 복역하는 죄수의 교도소와도

같습니다. 이 지옥을 가리켜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곳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 9:43-48). 지옥은 의식 가운

데 고통의 형벌을 받는 곳입니다.


   1) 죄에 대한 형벌을 영원한 것인가?

   계시록에 보면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이 받을 영원한 고통을

묘사할 때 "세세토록" 이란 말이 쓰였습니다.


   2) 사랑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들로 하여금 지옥에 가도록

허락하실 수 있는가?

   <1> 하나님은 사람들이 멸망받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면서까지 사람들

         의 구원을 준비하셨습니다(롬 5:6,8). 따라서 만약 사람들

         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를 거절한다면, 그들은 그들

         자신의 선택에 따라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요일 4:8). 그러나 하나님

         은 동시에 거룩하신 분이십니다(벧전 1:16). 그러므로 하나

         님은  죄를 벌하지 아니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3> 사람들은, 병든 사람들을 병원에, 죄수들을 교도소에 그리

         고 시체는 공동묘지에 넣는 일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러

         나 이것이 그들에게 사랑이 없음을 말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3) 복음을 전혀 들어 본 일이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들도 다른 사람들처럼 똑 같이 길 잃은 죄인들입니다. 그리

고 그리스도만이 그들을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들은 창조물

과 그들 자신의 양심을 통하여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 수 있습

니다(롬 1:20; 2:15 시 19:1). 그들이 만약 그들이 가지고 있

는 이 빛을 따라 산다고 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더 많은

빛을 주실 것입니다. 이에 대한 예는 사도행전 10장과 11장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니 친히 찾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3. 천국이란 어떤 곳인가?


   성경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며,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을 위하여 마련된 복지가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가르치고 있습

니다. 천국은 하나의 일정한 장소입니다. 이 '하늘' 이란 말은,

성경 가운데 세 가지의 다른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첫째로 구

름에 둘러 싸여 있는 영역을 가리켜 하늘이라고 불렀습니다(창

1:8). 둘째로는 별들이 있는 영역을 가리켜 하늘이라고 불렀습

니다(창 1:17). 마지막으로는 하나님께서 거처하시는 처소를

가리킬 때 사용되었습니다. 바울은 이 하늘을 가리켜 '셋째 하

늘' 혹은 '낙원' 이라고 불렀습니다(고후 12:2-4).

   하늘은 언제나 "위에" 있는 것처럼 언급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단은 이사야 14:13-14에서 " 내가 하늘에 올라" 라고 말하였

습니다.

   우리는 우리 주님께서 현재 천국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

니다. 주님께서는 살과 뼈를 가지고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하셔

서 천국에 올라 가셨습니다. 누가복음 24:38, 39, 51; 베드로전

서 3:22; 히브리서 1:3을 찾아 자세히 읽어 보십시오.

   천국에는 현재 수 많은 신자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참 그리

스도인은 죽을 때,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기' (고후 5:8) 때

문입니다. 이 신자들은 지금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즐거움을 누

리고 있으니, 이 세상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을 것입니다

(빌 1:23).

   천국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성경을 쓴 저자들은 천국을 묘사

할 적절한 말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계시록 21:10-27에서 요한

은 천국도성의 기초와 벽과 문과 거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아름다움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 아름다운 곳에는

질병도, 슬픔도, 눈물도, 고통도, 죽음도 없습니다 (계 21:4).

   그러나 가장 기쁜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기에 계시다

사실입니다. 주 예수님은 모든 신자의 마음에 가장 큰 기쁨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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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의 기본진리

                                                        월리암 맥도날드 저

 

                   머리말

 

이 책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성경에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어떠하심에 관해서

   인생의 기원과 본성과 장래에 관해서

   죄의 정의와 기원과 결과에 관해서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과 하신일에 관해서

   중생의 필연성과 비결에 관해서

   구원의 필연성과 조건에 관해서

   율법과 은혜에 관해서

   믿음의 의미와 대상과 실례에 관해서

   천국과 지옥에 관해서

   미래의 사건에 관해서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상의 주제들을 성경에서 간추려 놓은 강좌 "성경의 기본 진리" 를

 통해서 성경에 계시되어 있는 기본 진리를 깨달아 믿고 순종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제1과 성 경

 

   1. 서론

 

   어떤 사람은 성경을 가리켜 '하나님의 서고' 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은 옳습니다 .성경을 한 권의 책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사

실은 육십 육 권의 책이 모여서 된 것입니다.

   창세기로부터 시작하여 요한 계시록으로 끝나고 있는 이 성경

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 앞 부분을 가리켜

'구약 성경' 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삼십 구 권의 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뒷 부분을 가리켜 '신약 성경' 이라고 부릅

니다. 이것은 이십 칠 권의 책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 구약 성경 앞에는 각각 책의 이름과 그 책이 시작되는 페

이지를 기록한 목록이 있습니다.

 

   2. 성경은 누가 썼나?

 

   성경은 약 천 육백 여년의 기간에 걸쳐 사십 여명에 의해 기

록되었습니다. 여기서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실은, 이 사람

들이 모두 하나님의 직접적인 인도하심을 받아서 썼다는 것입니

다. 하나님은 그들로 하여금 기록해야 될 말씀을 기록하도록 인

도하셨습니다. 다음에 인용된 성경 구절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음을 명확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벧

후 1:2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

가운데 들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은 것입니다. 왜냐

하면 그 말은 성경 가운데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말씀도 있고,

그렇지 않은 말씀도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모든 말씀 하나 하나가 다 영감으로 된 것입니다.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유의해야 할 또 하나의 중대한 사실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

에게 주신 유일한 계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맨

끝장에서 성경에 말씀을 더하거나 제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경고

하셨습니다(계 22:18,19).

 

   3. 성경의 주제는 무엇인가? 

 

   성경은 66권의 책이 모여서 된 것이지만, 모두 한 주제로 일

관되어 있습니다. 그 주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구약 성경이 그

리스도에 관한 많은 예언의 말씀을 담고 있는데 반하여, 신약

성경은 그의 오신 사실에 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4. 성경의 내용은 무엇인가?

 

   성경은 세상이 시작된 때로부터 앞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이 이

루어질 때까지에 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에는 세상의 창조, 죄의 시작, 홍수 심판과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에 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로부터

에스더까지에는 그리스도의 탄생 약 400여 년 전까지의 이스라

엘 민족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욥기로부터 아가서에 이

르는 책들 가운데는 놀라운 시와 지혜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

고 나머지 이사야서로부터 말라기에 이르는 책들은 예언의 말씀

입니다. 이 예언서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와

미래의 운명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신약 성경은 네 복음서로 시작되어 있습니다. 네 복음서는 각

각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에

는 초대 교회의 역사와 위대한 사도 바울의 생애에 관한 말씀이

기롣되어 있습니다. 로마서로부터 유다서까지의 서신서들은 교

회 및 개인에게 보내어진 편지들인데, 이 안에는 기독교 신앙의

위대한 진리와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관한 실제적인 교훈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계시록은 미래에 대한 한 줄기의 빛을 던져 주

고 있습니다.  즉 앞으로 하늘과 땅과 지옥에서 반드시 일어날

사건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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