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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21 정말 하나님은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십니까?

정말 하나님은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십니까?

"하나님은 선과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선과 사랑의 하나님은 자신의 소중한 창조물들을 지옥 불못에 그냥 던져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와 같은 진술을 사실로 믿으며 마치 그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종종 인용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사람들을 지옥 불못에 보내시는 하나님에 대해 진실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선과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첫 번째 부분의 진술은 정말로 놀라울 정도로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십니다(시편 100:5, 누가복음 18:19, 요한복음 10:14). 또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한복음 3:16, 요한일서 4:8,16). 사랑의 하나님은 죄악 된 사람들에게 지옥 불못의 형벌을 피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독생자를 죄인들을위한 대속물로 십자가형에 처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은 모든 남자, 여자, 그리고 아이들이 영원한 심판으로부터 구원받는 일을 가능하게 해주셨습니다. 단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값 없는 선물인 구원을 받아들일 것을 강요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질질 끌어다가 발길질을 하고 참지 못해 고함을 지르게 하면서까지 하늘나라로 집어넣지 않으십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한복음 3:36).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그의 행위에 상응하는 자연적인 결과를 거두게 하십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7). 농사짓는 일에 대한 지식이 아주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당근을 재배하길 원하면서 엉겅퀴 씨앗을 뿌리는 일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야곱은 거 짓 말 과 속 임 수 를 뿌 렸 고(창세기 27:18-29), 동일한 수확물을 그대로 거두었습니다(창세기 29:15-30). 다윗 왕은 간음과 살인을 저질렀습니다(사무엘하 11장). 그는 그의 죄들을 회개하였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용서하셨지만(시편 32편, 51편) 그가 저지른 일에 대한 보응은 받았습니다. 그는 그의 남은 생애 동안 그의 가정 안에서 간음, 살인과 같은 문제들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그와 같은 원리를 오늘날에도 볼수 있습니다. 폐암, 정신 장애, 그리고 에이즈, 흡연,알코올 남용, 퇴폐적 성관계, 각각에 대한 자연적 결과 중 극히 일부입니다.

지옥 불못에 떨어지는 최후를 맞이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행위에 대한 자연적인 결과로 영원히 그곳에 있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카누를 타고 나이아가라 강을 떠내려가는 사람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강가에 있는 어떤 사람이 그에게 구명 튜브를 던지면서 앞에 있을 위험에 대해 큰소리로 경고합니다. 그 경고에 귀를 기울려 도움을 받아들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와 다른 반응들도 있을 것입니다. (1) 불신 - "말도 안되는 농담하지 마시오." (2) 만용 - "별것도 아닌데 유난스럽군." (3) 자만 - "나는 나 스스로 이 강에서 빠져나올 수 있어." (4) 무시 - 폭포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어."

오늘날, 하나님은 죄인들에게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으라고 다급하게 경고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경고를 경멸하고 그분께서 내미시는 도움을 거절하는 자들에게 사랑이 없으셔서 구원하지 않으시는 것일까요? 결코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운 구원을 경멸하고 거절하고 무시했던 어리석음에 대한 끊임 없는 기억 때문에 그들은 영원히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항상 원해왔던 것을 주십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 (시편 106:15).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요한복음 3:20). 슬프게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영적 어둠에 머무르는 것을 열망합니다. 그들은 폐부를 살피시는 하나님의 빛이 그들의 삶을 비추시고 어둠의 감춰진 것들을 밝히 드러내시거나 양심의 높은 기준에 호소하시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영적 어둠에 그대로 남아 있기를 열망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원하는 바로 그것 -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마태복음 8:12) 빛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되는 것 - 을 그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13,14). 많은 사람들이 영적 어둠에 머무르기를 열망하는 것처럼, 그들은 마음의 갈증을 해소하는데는 관심을 갖지 않고 이 세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쁨과 흥분과 모험에 관심을 갖고 열광합니다. 그들의 미혹된 마음에는 생명의 물은 무미건조하고 그들의 즐거움을 앗아가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갈증 가운데 머물러 있기를 열망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열망하는 바로 그것을 주실 것입니다. "부자는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누가복음 6:24). 이와 같은 사람들은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열망들과 함께 영원한 형벌에 처해질 것이고, 그들을 만족시켜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이 영원한 갈증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나타내시는 형벌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내리셨던 형벌보다 더 가혹하지 않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상에서 고통 당하셨을 때 그분은 영적 어둠, 즉 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마태복음 27:45)를 경험하셨고, 그분은 극심한 갈증을 느끼셨으며, 그분은 영혼의 괴로움으로 크게 부르짖으셨습니다(시편 22:1, 69:3,10,20). 주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견디셨던 그 모든 고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 구주를 경멸하고 거절하는 사람들에게 가셔서 그들을 구원해 주시겠다고 한다면 과연 이 일이 고난당하시고 경멸 받으시고 거절 당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공정한 일이겠습니까? 우리는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에서 부자가 자신을 지옥에 보내신 하나님께 불공평하다거나 무자비하다고 불평하는 것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는 단지 그의 다섯 형제들에게 그곳에 대해 경고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들에게 증언하게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누가복음 16:28). 사랑하는 독자여. 당신이 아직 구원받지 못했다면, 저는 당신에게 오늘! 하나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께서 값없이 주시는 구원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당신은, 당신이 그분의 경고를 경멸하고 그분의 선물을 거절했던 그날을 영원토록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5;24). -폴 l.캐너

EMMAUS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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