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묵상(진리의 말씀 365) 7월 22일
"...주여 보시옵소서.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눅 19:8).
삭개오는 주 예수님께 마음을 연 직후에 지난 과오를 보상해야 한다는 거룩한 본능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여기 문맥으로 보아 그가 누군가의 물건을 토색한 적이 있는지 의문이 생기나, 이 부유한 세관의 경우에는 "만일...있으면"이 사실 "...있기 때문에"를 의미한다고 믿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는 자신이 타인의 재물을 부정하게 취했다는 것을 알았으며, 이제 그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하리라고 결심했습니다.
보상은 훌륭한 성경의 교훈이자 실천사항입니다. 구원받은 후 우리는 부정하게 취한 물건을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구원은 과거의 잘못을 시정할 책임에서 우리를 면제해주지 않습니다. 만일 구원받기 전에 남의 돈을 훔쳤다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참된 깨달음은 그 돈을 갚으라고 요구합니다. 정당하게 맺은 채무관계도 새로운 출생에 의해 철회되지 않습니다.
오래 전, W. P. 니콜슨의 전도로 수백 명의 사람들이 벨파스트에서 구원을 받았을 때, 그 지역 공장들은 새로운 회심자들이 가져오는 훔친 연장들을 모아둘 대형 창고들을 지어야 했습니다.
이상적으로 말해서, 어떤 신자에 의해 보상이 행해질 때, 그것은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해져야 합니다. 이를테면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저는 몇 년 전 당신을 위해 일할 때 이 물건들을 훔쳤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저는 구원을 받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삶이 완전한 변했습니다. 그분께서 이 물건을 주인에게 돌려주고 용서를 구하라고 저의 마음에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영광이 그 본래의 주인인 구주께로 돌려지는 것입니다.
때때로 그리스도인의 간증의 문제로 훔친 돈에 관심이 돌려져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속건제가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그것은 피해를 입힌 액수에 5분의 1을 더하여 변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시간이 경과했거나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더 이상 보상이 불가능한 때도 있습니다. 주님은 그 사실을 아십니다. 만일 당신이 죄를 자백하면, 그분은 실제 행동에 옳기고자 하는 당신의 진지한 마음을 받아주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보상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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