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매일의 양식 365 - 4월 9일
역대하 20장 1-13절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여호사밧은 아사의 아들로서 아버지를 계승하여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35세에 왕위에 올라 25년간 다스렸습니다. 우리는 그가 자신의 통치 기간에 자기 아버지와 동일한 특징들을 많이 나타냈습니다. "오직 그 부친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좇지 아니하였음이라" (대하 17:4). 여호사밧은 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과 맞섰습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그는 이스라엘 왕 아합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고 아합으로 더불어 연혼하였더라" (대하 18:1) 그의 장자가 아합과 이세벨의 딸과 결혼한 것입니다.
여호사밧은 여호와의 것들에 대한 열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제사장들로 하여금 여호와의 율법 책을 가지고 나라의 곳곳을 다니면서 여호와의 것들을 가르치도록 격려했습니다(대하 17:8-9). 또한 그는 주변의 나라들로부터 조공을 받아 부유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대하 17:10-12).
오늘의 구절들은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과 마온 자손이 유다에게 가해온 위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1절). 여호사밧은 오직 여호와의 손 만이 구원을 줄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때에 도움을 베풀어줄 다른 이는 없었습니다. 동맹을 맺어놓았지만 그것은 아무런 유익이 없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음의 말씀을 읽습니다.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3절). 이러한 교훈은 성경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베푸는 교훈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배우는 데에 있어서 무척이나 느립니다.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역사는 언제 일어날까요? 우리가 자신이 완전히 무능한 자임을 깨달을 때에 또 그분을 전폭적으로 의지할 때에 일어납니다. 두려움에 내몰려서 이러한 상태에 이른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은혜와 긍휼 가운데서 여호사밧의 부르짖음은 하나님께 들렸고 받아들여졌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무능함을 인식하고 있나요? 그럴 때에만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깨달을 수 있고 두려움을 내쫓아버릴 수 있습니다.
여호사밧은 여호와 앞에서 자세히 기도했습니다. 그분의 위대하심을 기억하면서 그는 자신의 간청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한 그분의 응답하심은 그 약속과 성취에 있어서 그의 최대한의 기대마저 능가했고 여기에 기여하려는 사람들의 시도들은 다 헛되었습니다. "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15,17절).
그들은 확신을 가지고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는 두려움이 기쁨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이에 백성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이 여호사밧을 선두로 즐거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저희로 그 적군을 이김을 인하여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20.27절).
두려움이 있나요? 그렇다면 하나님께 간구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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