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매일의 양식 - 11월 23일
디모데전서 2장 1-7절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영적 삶에서 가장 약한 부분이 기도임을 인정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역교회의 집회들에서 기도집회가 제일 무력하다고 해서 놀라워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우리는 기도집회에 참석하지 않고 있나요? 또는 마지못해 참석하고 있나요? 그것은 우리의 영적인 우선순위가 얼마나 허약한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바울은 디모데전서에서 기도를 자신의 우선순위의 꼭대기에 놓았습니다. 우리가 속한 지역교회는 공적인 기도가 부족한가요? 그렇다면 우리는 축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의심의 여지없이, 사람들에게 기도하라고 명령하거나 강요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기도는 내적인 확신과 원함에서 비롯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에게 기도하도록 권면(격려)을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이러한 호소를 기도 가운데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움직여 더 많이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의무는 무엇인가요? 간구하고(필요를 느끼면서 간청함), 기도하고(우리의 요청을 이룀에 있어서 경외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 도고하고(하나님과 더불어 개인적이고 확신 있고 친밀한 대화를 나눔), 감사하는 것입니다(1절).
그렇다면 공적인 기도는 왜 그토록 중요할까요?
사람들이 우리의 기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지속적으로)" (1절).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역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하나님이 계시며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 계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 (5-6절). 만약 우리가 공적으로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 중보자의 사역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일을 가능하게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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