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11.25 성경 개요 - 제5과 시가서
  2. 2014.04.15 당신은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성 경  개 요


                                제5과 시가서


                                                    욥기


   욥은 아브라함 시대의 사람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욥은 부유한 사람이었고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사단이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하셔서 욥은 재산과 가족을 다 잃게 되었고, 고통스러운 질병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욥의 세 친구가 그를 위로하려고 찾아 왔지만, 욥의 참상을 보고 놀란 나머지 이레 동안이나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의인이 고난을 당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므로, 욥은 아무래도 큰 죄를 지은 것이 틀림없다고 욥을 추궁하였습니다. 이에 욥은 자기의 결백함을 주장하면서 무정한 친구들을 비난하고, 고난으로 인해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이때 청년 엘리후가 나타나 하나님을 변호했습니다. 엘리후는 욥을 설득하지 못한 세 친구들을 비판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허물을 돌리고 있는 욥을 책망했습니다. 마침내 욥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의로우심과 능력과 지혜를 깨닫고 그의 죄를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했을 때 모든 고난은 끝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욥을 전보다 갑절이나 축복해 주셨습니다.


                                         시편


   성경의 여러 책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이 시편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경험과 느낌을 화려한 문체의 시와 찬송으로 쓴 것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이 시편에는 다윗이 쓴 시가 73편이 있으며, 모세나 아삽이나 솔로몬이 쓴 것도 몇 편 씩 수록되어 있고, 저자를 알 수 없는 것도 50편 정도 됩니다.

   시편의 대부분은 분명한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이스라엘이 민족적으로나 개인적으로 겪어온 일들을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리스도께서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이나 이스라엘 민족의 장래를 예언하는 시편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편에 단순히 역사적 체험이나 예언만이 수록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외에도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시려는 실제적인 교훈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구약 원전에는 시편이 다음과 같이 다섯 권으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제 1 권 1-41 편

   제 2 권 42-72 편

   제 3 권 73-89 편

   제 4 권 90-106 편

   제 5 권 107-150 편


                                          잠언


   잠언의 대부분은 솔로몬 왕이 쓴 지혜로운 말을 편집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잠언을 가리켜 '지상 생활을 위하여 하늘에서 주신 법률' 이라고 말한 것은 적절한 표현입니다. 즉, 음행과 나태와 위선과 음란과 교만과 불공평 등등에 대하여 부모에게나 자녀에게나 부부 간에나 빈부 간에 다양하게 교훈해 주십니다. 잠언에 기록된 이러한 지혜로운 말들은 경청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비할 수 없이 보배로운 충고가 되어, 죄의 번민과 수치와 고통을 제거해 주는 동시에 순결하고 정직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도록 안내해 줍니다.


                                          전도서


   전도서 기자는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서 행복을 추구하려던 인생의 실패를 적나라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전도서의 주인공은 인생에서 가장 보람있고 훌륭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하여 과학과 철학과 쾌락과 건축과 재물과 음악, 심지어는 종교 등 모든 것을 경험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는 쓰라린 좌절만을 체험한 채 '해 아래 있는 모든 것이 헛되다' 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도서에 번번히 나오는 이 '해 아래' 라는 낱말은 지상에 살고 있는 인간의 입장에서 관찰한 인생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태양 위에 계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 사실을 망각한 사람들이 종종 전도서를 그릇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람의 심령이 하나님을 떠나서는 진정한 만족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이 전도서가 목적하는 교훈입니다. 즉 후세의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저자와 동일하게  고달픈 길을 되풀이하다가 번민과 좌절감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기 위해 이 전도서가 씌어진 것입니다.


                                             아가서


   성서 문학의 금자탑이라 할 아가서는 '노래 중의 노래' 라 불리운 것만 보아도 다른 노래들에 대한 그 우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가서의 내용이나 해석에 있어서는 두 가지 뚜렷한 견해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가장 일반적인 견해로, 아가서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간의 진실한 애정을 그려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달래어, 그 여인의 고향인 슈넴에서 예루살렘에 있는 그의 궁전으로 그녀를 데려 옵니다. 이러한 솔로몬의 사랑은 이스라엘 백성들 중 신실한 잔존자들에 대한 여호와의 사랑을 상징하는 것으로 분별됩니다. 아울러 교회를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상징하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두번째 견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가서에는 세 주인공으로 솔로몬과 여인과이 여인의 애인인 목자가 나옵니다. 일 천 여인을 아내로 맞았던 솔로몬은 이 여인의 환심을 사고자 무던히 애 쓴 결과 그 여인을 왕궁으로 데려 오지만, 이 여인은 일편단심으로 자기의 애인에게 정절을 지킵니다. 솔로몬이 아무리 감언이설(甘言利說) 로 꾀어도, 이 여인은 자기의 애인을 묘사함으로써 엉뚱한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여기에서 이 여인은 세상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 순결을 지키는 이스라엘의 충성스러운 잔존자(殘存者) 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이 여인의 애인이었던 목자가 나타나 그녀를 신부로 맞아 자기 집으로 데려 갑니다.

   어느 해석을 받아들이든지 여기에 등장하는 각 구절들을 인물별로 다음과 같이 성경에 표시해 두면 독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   인 : 1:1-7, 12-14, 16,17 ; 2:1, 3-17 ; 3:1-4 ; 4:16 ;5:2-8, 10-16 ; 6:2, 3, 14 ; 7:9b-13 ; 8:1-4, 6, 7, 10-12, 14

   솔로몬 : 1:8-11,15 ; 2:2 ; 3:5 ; 4:1-15 ; 5:1 ; 6:4-12 ; 7:1-9a ;8:13

   동료들 : 3:6-11 ; 5:9 ; 6:1, 13 ; 8:5,8,9

Posted by 행복자
,

   당신은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여기 제가 소개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아래의 요한계시록 말씀은 믿지 않는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 서게되는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관하여 묘사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11-15).

 

   이 말씀은 제가 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믿지 않는 모든 사람이 최후에 만나게 될 운명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을 영접한 사람에게는 심판이 없습니다. 믿는 사람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에서도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라고 말하며 믿는 자들에게는 결코 하나님의 심판이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는 자들의 모든 죄를 주 예수님 위에 올려놓으셨으며, 믿는 자들에 대한 심판은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이미 다 이루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자신의 개인의 주와 구주로 영접하지 않은 모든 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심판주이신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가 지금 우리 눈 앞에 닥쳐와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모든 천사들과 천사장들이 줄지어서 심판장에 들어와 있습니다. 역사 무대의 마지막 드라마가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합니다. 산업사회에서 끊임없이 돌아가던 모든 기계들이 돌아가는 일을 멈추었습니다. 즐거움과 환락을 제공하던 모든 공연 장소는 텅텅 비었습니다. 밤새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던 모든 나이트클럽에 손님이 없습니다. 그 많은 극장에도 입장객 한 사람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즐기던 세상 모든 장소들이 황폐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장으로 나올 것을 명령하십니다. 오래전에 수많은 배들이 침몰된 깊은 바다 속으로부터, 오래전에 우리에게서 완전히 잊혀진 수많은 무덤들로부터, 많은 사람이 나가서 싸우다 죽은 수많은 전쟁터들로부터 - 이 모든 곳에서부터 수천, 수백만의 죽은 사람들이 모두 다 불려 나올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심판대 앞으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발버둥칠 것입니다. 바위에 깔려도 좋으니 무덤을 완전히 봉하도록 덮어달라고 울부짖을 것입니다. 또 그들은 안전하게 숨을 수 있도록 무덤보다 더 깊은 동굴의 문을 열어달라고 울부짖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의 보좌 위에 앉으신 심판주 하나님께로부터 도망하여 숨을 곳이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어찌하지 못하고 주님 앞으로 불려 나와 주님께 강하게 호소합니다.

 

   "그렇지만 주님, 그래도 우리들은 다 교회를 다녔던 성도들이였지 않습니까?"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

 

   "그렇지만 주님 저는 이 사람들 중에 그 누구보다도 헌금을 많이 냈고, 제가 진 빚을 다 갚았으며, 남의 돈은 한푼이라도 떼어 먹은 적이 없습니다. 더구나 남에게 선한일을 많이 하여 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받는 삶을 살지 않았습니까?"

 

   이 사람에게도 주님께서는 여전히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

 

   성경은 우리에게 그 날, 심판의 날에는 오직 한 가지 질문만 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 한 가지 질문은 - "네가 네 자신의 이기적 목적과 종교적인 열심 때문이 아니라, 너의 주 예수님과 함께 행한 것이 무엇이냐? 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성도임에도 어쩌다 불가피하게 술을 한잔 마셨다고 해서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또 당신이 성도임에도 때로 화를 참지 못 하고 세속적이고 불경스러운 언어를 사용했다고해서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지옥에 가는 진짜 이유는 예수님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당신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당신은 구원 받았음을 확신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 이스라엘아 ...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암 4:12). 이 말씀은 오늘 날 우리를 향해서도 동일하게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님을 뵐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이 물음에 대하여 분명한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당신은 정말로 이 말에 확실하게 동의하십니까? 만일, 오늘 저녁에 당신이 죽는다면, 당신이 천국에 간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확신하십니까?  EMMAUS

Posted by 행복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