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이전 것은 보내고 완전히 새롭게 하신다.
하나님은 자기가 지은 사람을 절대로 버리시지 않는다.
사람은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죄인이며 모든 일에 언제든지 악을 행할 수 있다.
하나님은 고통스러운 모든 경험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힘든 인간상호간의 관계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시다.
그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그 무엇도, 그 누구도 전능하신 분을 함부로 대할 수 없다.
그분은 시대의 흐름을 손에 쥐고 계신다.
이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영원하신 하나님, 스러질 인간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
주님이여, 주님은 대대로 우리가 오갈 데 없을 때 의지할 피난처이시지요.
이 산 저 산이 생기기도 전에 이 세상 온 누리가 창조되기도 전에 주께서는
영원토록 하나님이셨지요. 또 앞으로도 영원토록 하나님이시지요.
주께서는 사람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고 "너희 인간들아, 돌아가거라"
말씀하시오니 그래요, 주께는 천년도 하루 같아 지나가 버린 어제같고 간밤
의 짧디짧은 한순간 같을 뿐. 주께서 앗아 가시면 인생이란 일장춘몽 아침에
돋아나는 풀잎과 같아서 금방 자라나 꽃을 피우다가 저녁때가 되면 말라 시
들어 버리는것을. 주께서 화를 내시면 우리는 스러집니다. 주께서 성내시면
우리는 무서워 떨어요. 주께서 우리의 허물을 눈앞에 놓고 지켜 보시며 남몰래
짓는 죄까지도 일일이 다 헤아리시니 우리가 살아가는 나날은 주께서 터트리
시는 분노 속에서 힘에 겹기만 합니다. 한낱 한숨처럼 사그라지고 맙니다.
인생살이 기껏해야 한 칠십년 건강하게 살아도 팔십년인데 그 인생살이 고통과
슬픔뿐 덧없이 지나가고 쏜살같이 빠르게 날아갑니다. 그 누가 주님의 노여움
그 무서움을 알며 그 누가 주님의 분노 그두려움을 알까요! 인생살이가 얼마나
짧은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슬기롭게 살아가게 하소서.
여호와여, 돌이키소서. 언제까지 그렇게 화만 내시렵니까!
부디 주님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그 사랑
아침마다 흡족히 느끼게 하시어
한평생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에게 내리셨던 그 슬픔만큼이나
이제는 행복을 맛보며 살게 하소서.
우리가 고통 속에 그 나날만큼이나
행복하게 하소서.
(시편 90편 1~15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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