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기업 특성상 엔지니어 비율이 많은 포스코는 알고보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여성 인재 비율을 늘려가는 한편,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 그 일부분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하기 좋은 기업, 포스코의 여성가족친화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살펴보시죠!

 


 

포스코는 산업 특성상 여성 직원의 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여직원 수의 증강을 통해 철강업계 타사 대비 2배 이상의 비율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현장직을 제외한 여직원 비율은 13% 수준으로, 타 철강사(3%) 대비 4배 정도 높으며, 타 업계와 견주었을 때도 객관적으로 높은 수준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금속/기계 전공자 중에는 아무래도 남성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 남성 채용 비율이 더 높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명 중 1명 정도는 여성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문과대 출신 채용자 중 남여 비율은 거의 비슷하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직책자 및 중간관리자 여성 비율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남녀 모두 평등하게 능력에 따라 업무 기회를 부여받고, 성별에 관계없이 성과에 따른 보상이 주어질 수 있는 인사 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W-leadership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리더십 특강과 성장플랜워크숍, 현업적용 등 3가지 파트로 구성된 워크숍형 특화 교육인데요. 출산이나 육아등으로 인한 여성 직원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전략적 커리어 성장 플랜을 짜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여성 직원들만의 네트워크도 탄탄한데요. 포스코는 여직원 블로그 운영을 통해 여성 직원들이 회사의 정보를 나누고 활발한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도록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임직원을 가족으로 여기며 인생의 중요한 순간과 고비에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특히 여성 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다양한 지원 제도에 대한 자세한 소개 함께 보시지요!

 

· 결혼: 부담 없는 결혼식이 되도록 회사가 함께

포스코는 2012년 여성가족부가 추진한 작은 결혼식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고 건전한 결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에게 각 그룹사의 품격있고 경제적인 결혼식 장소를 사내 예식장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내의 작은 결혼식 제도를 활용하면, 예식 비용은 일반 예식장의 절반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예식 시간은 3시간으로 2배 정도 길어 여유로운 결혼식이 가능합니다. 결혼시 축하금 100만 원은 별도 지급됩니다.

 

· 임신/출산: 소중한 생명과 산모를 위한 각종 지원 정책 

임신 중인 여직원에게는 태아 검진을 위한 월 1회 유급휴가가 지원이 되고요. 출산 전후 60일 유급 휴가를 도입하였으며, 총 90일의 출산 휴가가 보장됩니다. 이외에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임산부 맞춤형 책걸상 지원, 출산장려금 및 출산 전후 휴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 육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려주는 회사   

국내 사기업 중에서는 선도적으로 육아휴직을 2년으로 확대해서 운영 중이며, 승인이 필요없는 육아휴직은 자동 통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지급 시 자녀 수 제한을 폐지하고, 유치원/초등학생도 장학금 신설했습니다. 국내 대기업 중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 또는 회사 인근에 위치하여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 평생: 국내 유일의 해외근무 배우자 동반 휴직 운영

배우자의 해외근무로 인하여 본인의 경력을 포기하지 않도록, 포스코그룹사의 배우자가 해외근무를 나갈 경우 동반 출국을 위해 휴직할 수 있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등록법상 장애등급 1,2급의 배우자/자녀를 부양하는 직원에게는 장애인 가족 지원금을 지급해 줍니다.

 

· 기타

이외에도 POSCO Culture Day, 포스코 키즈 콘서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요. 다문화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사회적 협동조합인 '카페 오아시아'에 고용) 등 여성가족부와 함께 하는 다양한 여성·가족을 응원하는 지원 제도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과 포스코 황은연 사장이 사내 어린이집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포스코는 여성 직원들이 가진 재능을 우리 사회에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 친화경영을 위한 포스코의 노력은 대외수상을 통해서도 인정받고 있는데요. 2012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가족친화경영 대상’, 2014년 기획재정부 장관상 ‘대한민국 여성경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동아일보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선정한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중 포스코를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 대상으로 선정하며 남녀 모두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소개해 드린

여성·가족 친화 기업을 위한 포스코의 노력, 어떻게 보셨나요?

더 좋은 기업, 나아가 위대한 기업을 향해 가는 포스코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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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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