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만나는 행복한 휴식, 힐리언스 선마을
선마을은 그냥 산이 아니다. 깊은 산골짜기에 있어서 종자산에서 불어 내려오는 신선한 바람이 천지인 뜰에 와 닿게 되면 마음속까지 뚫린 기분이 든다. 공기의 비중이 높아서 피톤치드, 음이온 등 신선함과 쾌적함이 어느 산보다 높다. 그리고 해가 뜨면 겨울에는 눈이 바로 녹아버려서 눈이 내린 흔적이 금새 사라져 버린다.
고압전선, 안테나도 없고, 휴대폰도 터지지 않으며, TV, 라디오, 에어컨 등 일체의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차단된 Stress Free Zone이 선마을이다. 보통 숲 속은 밖이 추울 땐 따뜻하고, 밖이 더울 땐 시원한데 그 차이가 5도나 난다. 습도가 15% 정도 높고, 바람이 10~20% 정도 약해진다. 이러한 차이는 선마을의 지형특성상 더욱 현저하다.
선마을은 여러 종의 나무가 섞여있는 촌림이어서 사계절 변화가 뚜렷해 계절의 고아한 정취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요양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피톤치드가 풍부한 힐링 수업이 따로 있는 것도 축복이다. 피톤치드의 쾌적함, 피로회복, 항균, 방충, 탈취작용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이것이 인간의 자연치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역시 학술적으로 증명되어 있다.
선마을에 오면 오감(五感)이 열린다. 도심은 쾌한 자극 등으로 오감을 닫고 사는 생활뿐. 오직 비상감시체제(노르아드레날린)만 작동, 이미 생명, 본능중추인 시상하부에 결정 손상을 입힌다. 시상하부의 중요한 기능은 첫 번째 자율신경체계 두 번째 대사, 내분비체계 세 번째 면역(백혈구) 체계로 크게 3가지가 있다.
우리가 하는 업무상 스트레스에 도심의 오염된 환경 스트레스까지 우리 뇌는 그로기(권투용어로 선수가 많이 지쳐서 정신이 없고 힘이 완전이 빠진 현상) 상태에 있다. 이러한 뇌 피로 상태에서 정신노동은 물론이고 신체적인 건강에도 적신호가 오기 마련이다.
선마을은 이러한 뇌 피로에 최적의 휴식을 주도록 치밀하게 설계되어 있다. 그냥 있는 것만으로 교감신경의 흥분이 가라앉고 쾌적한 부교감신경이 자극된다. 오감의 쾌적한 자극만큼 뇌 피로회복에 좋은 것이 있을 리 없다. 거기다 선마을 생활은 4대 생활습관을 힘들이지 않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생활전반의 흐름대로 따라가면 되며, 프로그램은 모든 엄밀한 과학적 근거에서 만들어졌으며 누구나 쉽게 그리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건강프로그램에 주목하면 일생에 건강길잡이가 되는 습관을 길러갈 수 있다. 실제로 선마을 고객의 82%가 생활습관 지침을 잘 따르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경쟁, 과로, 스트레스, 술, 담배 등으로 우리 뇌는 그로기(권투용어로 선수가 많이 지쳐서 정신이 없고 힘이 완전이 빠진 현상) 상태에 있다. 휴식도 없이 미래로 달린다는 부교감의 충전 없이 풀 스피드로 차를 몰겠다는 것과 같은 위험한 일이다.
선마을은 교감의 노르아드레날린 레벨을 낮추고 부교감의 세로토닌 상태로 만들어 도심에 찌든 세포 하나하나의 신선한 활력으로 넘쳐나게 한다. 보이는 게 푸르름이요, 새소리, 물소리 인간을 가장 편안하게 해준다는 1/5 PRACIAL 리듬에 젖어 들게 한다. 맑은 공기, 산소, 음이온, 피톤치드, 숲 냄새 그리고 한 여름에도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숲 속 길을 걷노라면 숲 깊숙이 스며 있는 우주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철학적 사색에 젖어 들다 심호흡을 천천히 하노라면 5감이, 그리고 영감이 열린다. 선마을 자연의학 프로그램은 많은 의학 전문가들과 외국시설들을 참관한 끝에 완성된 ‘자연과 의학’의 조화물이다. 무엇보다 뇌 피로도로 인한 시상하부 복구가 초점이다. 실제로 NK세포의 활성 등 면역체계가 강화된 사례를 많은 환자들에 의해 보고가 되고 있으며, 숲에서 암을 치료했다는 기적 같은 이야기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힐리언스 관계자는 “선마을에서 지내는 동안 ‘자연 그대로 다시 원시의 세계로 돌아가는구나’ 이런 생각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선마을에 있는 동안 도심에서 체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작성자
박혜선나와 당신, 우리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꿉니다. 바른 가치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세상을 꿈꿉니다. 살아있는 컨텐츠를 전하는 ´커뮤니케이터´ 박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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