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답은 있는가?

                                                                                                         존 발렌차드 

                                            서론


   삶은 수많은 질문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어떤 것은 하찮은 것이며 어떤 것은 좀 더 심각하기도 하고, 어떤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이 글을 읽는 이 순간에도 당신은 당신의 건강, 재물, 직업, 가족, 미래에 관해서 여러 의문점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가장 크고 궁극적인 질문은 하나님과, 그리고 그 하나님과 당신과의 관계에 관한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좋은 건강, 안정된 경제, 확실한 직장, 행복한 가정, 희망찬 미래, 이 모든 것은 사람들이 다 원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관계(투명하고 확실하며 영원히 지속될)를 갖고 있지 못하다면 이러한 것들은 일시적인 것이며 결국 촛점이 빗나간 것들입니다.


   다음의 글은 왜 하나님과의 그러한 관계가 그토록 급히 요구되어지며 또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의 질문들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것들이며, 모든 사람이 원하는 답도 거기 있습니다. 철저히 그리고 주의깊게(필요하다면 두번 이상) 읽으십시오.


   당신은 이 메세지를 지나칠 이유가 없습니다. 시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은 과연 계신가?


   이것은 근본적인 질문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분을 찾으려는 시도는 헛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하나님을 수학적 설명으로 증명하기란 불가능하지만 그 증거는 매우 확실합니다.


   우주의 존재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을 '우연' 의 결과라고 한다면 많은 문제들이 생기게 되며 거기에는 아무런 해답이 없습니다. '빅뱅' (Big Bang) 이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면, 생물체는 어디로부터 왔을까요? 심지어 '빅뱅(Big Bang) 조차도 무에서 유를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진화론은 널리 유포되어 있지만 놀랄만큼 복잡한 지구의 생물 형태는 그만 두고라도 어떻게 '무'가 '유'로 진화할 수 있느냐는 문제에 대해서조차도 설득력이 악합니다.

   다른 모든 이론들도 마찬가지로 부족합니다. 여기에 단 하나의 만족할만한 설명이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


   이 세계는 '원래부터 존재했던' 요소들이 우연히 딱 들어맞은 요행의 결과가 아닙니다. 그 대신 "모든 세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닙니다" (히 11:3). 창조에는 시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들을 있게 하셨습니다.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시 33:9).

   이것은 모든 곳에서 보여지는 놀라운 질서와 체계에 의해, 그리고 아주 방대한 것으로부터 미세한 조직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우주의 법칙에 의해 더욱 확실해집니다. 디자인은 디자이너가 있고, 법은 법을 세운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은 양쪽 모두가 되십니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행 17:24).


   그러나 '창조의 가장 확실한 증거'는 인간 자신입니다. 다른 동물과는 달리, 인간은 우리가 '인격'이라고 부르는 것을 갖고 있습니다. 인간은 지능적으로 선택하고, 양심이 있으며, 선악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또한 사랑하고 연민의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간은 예배드리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어디에서 이같은 자질들을 얻었을까요? 진화나 우연으로서는 이같은 것을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가장 확실한 답은 이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 2:7).

   인간은 우연히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우주의 창조자에 의해 신묘막측하게 (시 139:14) 지어진 것입니다.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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