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모든 것이 존재하는 이유
모든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한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지음받았을 뿐만 아니라, 또한 그분을 위하여 지음받았다. 우주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우리를 포함한 모든 것이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그의 영광을 위해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하나님, 그분 스스로이시다. 그분의 본질이며, 그분의 성품이고, 그분의 능력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어디에 있는가? 주위를 둘러보자.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이 어떠한 모양으로든 그분의 영광을 나타낸다.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가장 작은 생물체에서부터 거대한 은하수에 이르기까지, 태양과 별, 바람과 계절 등 모든 피조물들은 창조자의 영광을 나타낸다. 단지 주위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주변의 자연에서 우리는 능력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각양 각색의 다양함을 즐기시고, 아름다움을 사랑하시며, 지혜로우시고, 창조적인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시편 19:1).
하나님은 정말로 어떤 분이신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그의 영광을 나타내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가장 확실한 모습은 그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다. 성경은 "이전에는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수없이 많은 다른 방법으로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제는... 그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시다...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정확히 보여준다" (히브리서 1:1-3, NCV)고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니" (요한복음 8:12)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으로 인하여 우리는 어둠 속에서 보는 것처럼 희미하게 느끼던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알게 되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광채시다(히브리서 1:3, NIV,참고 - 고린도후서 4:6).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지 않았다면 우리가 결코 알지 못했을 하나님에 대한 많은 통찰들이 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제대로 이해하게 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 이에 대해 성경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4) 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그분의 영광을 깨닫고, 존귀하게 여기며, 선포하고, 찬양하며, 나타내고, 또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명령받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것을 받으시기에 합당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분께 돌리게 될 모든 존경도 사실 그분에게서 온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기에 모든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4:11).
우주 전체에서 하나님의 피조물 가운데 단 두 가지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했는데, 그것은 타락한 천사(악마)와 우리들(인간)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하는 것을 '죄'라고 한다. 모든 죄의 뿌리는 우리의 근본인 하나님께 그분이 마땅히 받으실 영광을 돌리지 못하는 것에 있고, 이는 하나님 이외의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교만한 반역이고, 사탄이 타락하고 우리가 타락하게 된 원인이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우리의 영광을 위해 여러 가지 다른 모습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삶을 통해 하나님께 합당한 분량의 영광을 돌리지 못했는데 이것이 우리가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죄인 동시에 가장 큰 실수인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은 우리의 삶을 통해서 이룰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이사야 43:7)고 말씀하신 것을 따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우리 삶의 최고 목표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한복음 17:4)라고 고백하고 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당신의 목적을 이루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우리도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데 피조물이 그 목적을 달성하면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이다. 새들은 날고, 노래부르고, 집을 짓고, 하나님이 뜻하신 새다운 활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심지어 개미도 그것이 만들어진 목적을 성취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개미는 개미가 되도록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되도록 만드셨다. 그래서 위대한 순교자인 성 이레니우스(St. Irenaeus) 교부는 "하나님의 영광은 인간이 온전히 살아가는 그 자체다" 라고 말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은 우리 삶에 대한 하나님의 다섯 가지 목적을 어떻게 이루어갈 것인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다음에 그 다섯 가지 목적을 요약해놓았다.
1.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사랑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이 첫번째 목적을 예배라고 부른다. 예배는 이 땅에서 우리가 해야 할 제일의 의무이다. "어떤 이들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디모데전서 6:21, LB). 우리는 이 세상의 많은 것들에 관하여 충분히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을 친밀하게 알지 못한다면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첫째 이유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예배는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에 참석하는 것 이상이다. 예배는 하나님을 즐기고 사랑하며, 우리가 그분의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그분에게 드려지는 삶의 모습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즐기는 것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C.S. 루이스는 말했다. "하나님은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우리에게 명하면서, 그를 즐기라고 우리를 초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하는 동기가 의무감이 아닌 사랑, 감사 그리고 즐거움이길 바라신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될 때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예배가 되는 것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너의 온 몸을 하나님의 영광에 합당한 것을 하는 데 사용하라' (로마서 6:13, NLT). 우리가 이 첫번째 목적을 이행해야 나머지 네 개의 목적을 이행할 수 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이 두번째 목적을 교제라고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영원토록 함께 교제를 나눌 영원한 세계를 위한 준비인 것이다.
우리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드렸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 된다. 하나님이 우리가 즐거워하도록 인도하시는 삶은 단지 믿는다는 것 그 이상을 의미한다. 그것은 하나님께 속하는 것을 포함한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영원의 세계로 인도하시기 전에 우리가 이 땅에서 배우기를 원하시는 위대한 가르침들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성 요한은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3:14)고 말하고 있고, 성 바울은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로마서 15:7)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해야 할 두번째 중요한 책임은 하나님처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우리가 그분을 닮기 원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적 가족으로서 지역 교회와 관계를 맺는 것은 필수적이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두번째 목적을 혼자서는 완성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를 필요로 하도록 만드셨다.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 우리가 예수님을 진정으로 아는 증거라고 말씀하셨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네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4-35).
3.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아감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부터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으로 온전한 성숙함에 이를 때까지 자라나길 바라신다. 그것은 어떤 모습일까? 영적으로 성숙해진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모든 면이 예수님과 같아지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비슷해질수록 우리는 하나님께 더 많은 영광을 돌릴 수 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주의 영이 우리 안에서 역사할수록 우리는 점점 그와 같아지고 그의 영광을 더욱 드러내게 된다" (고린도후서 3:18, NLT).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관리자(또는 '주인')로 영접하는 순간부터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과 새로운 본성을 부여하신다. 그리고 이것을 기초로 이 땅에서의 남은 삶 동안 하나님은 우리의 성품을 계속 변화시켜가기를 원하신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빌립보서 1:11, 참고-요한복음 15:8). 하나님은 우리를 영적으로 키우시고 영원한 세계를 준비하게 하시려고 다른 사람들, 성경 말씀, 주위 환경 그리고 시간과 같은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하신다.
4. 우리는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이것 또한 영원한 세계를 위한 연습이다. 우리가 천국에서 즐거이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이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존재하게 하신 다섯 가지 이유들 가운데 하나가 우리에게 섬기는 일에 익숙해질 시간을 주시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섬기는 유일한 방법은 (볼 수 있는)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러한 재능을 주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한 재능, 은사, 기술을 주셨다. 성경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이 네번째 목적을 우리의 '사역' 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유행하는 견해와는 달리,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역하도록, 즉 우리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도록 지으셨다. 우리가 갖추고 있는 모습은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목적 때문에 그 능력들을 허락하신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을 도우라고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다.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우리를 도울 수 있도록 그 능력들을 허락하셨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아주 다양한 은사들을 너희들 각자에게 나누어주셨다. 그것을 잘 관리하여 하나님의 너그러우심이 너희를 통해 흐르게 하라... 다른 사람을 돕도록 부름받았는가? 하나님이 주시는 온 힘과 에너지를 쏟아 행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베드로전서 4:10-11, NLT, 참고- 고린도후서 8:19).
5.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말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은 우리에 대한 당신의 목적이 비밀에 묻혀 있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진리를 안다면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원하신다. 예수님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서 그들이 삶의 목적을 발견하도록 돕고, 그 영원한 목적지를 위해 준비시키는 것은 아주 큰 특권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더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데려오면 올수록.. 하나님은 더 많은 영광을 받으신다" (고린도후서 4:15, NLT).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남은 삶을 살려면 우리 삶의 우선순위, 많은 계획들, 인간 관계 그리고 그 외의 모든 것이 바뀌어야 한다. 그것이 가끔은 쉬운 길 대신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할 것이다. 예수님도 이 점 때문에 갈등하셨다. 십자가에 못 박히실 것을 아시고 이렇게 울부짖으셨다. "내 영혼이 고통중에 있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아버지여, 이 고통의 시간으로부터 나를 구하소서.' 그러나 이 목적을 위하여 제가 이 시간까지 왔으니, 아버지여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2:27-28, NASB).
예수님은 갈림길에 놓이셨다. 과연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 아니면 뒤로 물러나서 편안하게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 것인가? 마찬가지로 우리도 같은 선택 길에 놓여 있다. 스스로의 목표, 안위 그리고 기쁨을 위해 살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허락하신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남은 삶을 살 것인가?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마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요한복은 12:25).
이제 남은 삶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때가 왔다. 누구를 위해서 살 것인가? 우리 자신을 위해서 살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위해서 살 것인가? 하나님을 위해 살 힘이 과연 우리에게 있는지 궁금할 수도 있다. 걱정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리가 일단 그렇게 하기로 선택하면 그분을 위한 삶을 사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실 것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신 분을 개인적으로 그리고 가깝게 알아감에 따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이 기적같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베드로후서 1:3, Msg).
또한 헌신하기 전에 우리가 품고 있는 의문들이 해결되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남은 삶에 대해 우리는 항상 의문점들을 갖고 있을 것이다. 나는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성경을 읽으면서 여전히 어떤 부분에서는 의문들과 의심들을 품고 있다. 그렇다고 그러한 의문들이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게하는 즐거움을 방해 하지는 못한다.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서 차 내부의 연소 과정을 반드시 이해할 필요는 없다. 스테이크를 즐겁게 먹기 위해 소화의 화학 작용을 반드시 이해할 필요는 없다. 마찬가지로 내가 품고 있는 모든 의문과 의심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를 내 삶 속에 받아들였다는 평을 듣고 싶다. 우리 모두 그렇게 할 수 있다.
바로 이 순간 하나님은 우리의 남은 삶 동안 그분이 우리를 만드신 목적을 이루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우리를 부르고 계시다. 엄밀한 면에서 그것이야말로 삶을 사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 외의 모든 것은 단순히 존재하는 것뿐이다. 진정한 삶은 스스로를 예수님께 완전히 헌신할 때 시작된다. 이것이 확실하지 않을 때에는 그저 믿고 받아들이면 된다. 성경은 이렇게 약속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하나님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인가?
첫째, 믿으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당신의 목적을 위해 우리를 만드셨다는 것을 믿으라. 우리가 우연의 산물이 아님을 믿으라. 우리가 영원하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을 믿으라. 하나님이 예수님의 제자로 우리를 선택하신 것을 믿으라.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우리가 과거에 무엇을 했든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믿으라. 하나님께 우리를 용서해주실 것과 우리가 변화되도록 도와주시기를 구하라. 하나님은 분명히 그렇게 하실 것이다.
둘째, 받아들이라. 예수님을 우리의 주인(경영자, 감독자, 통제자)과 구원자(우리가 지은 죄의 대가를 치루기 위해 돌아가신)가 되시도록 삶 속으로 받아들이라. 우리의 죄가 용서받았음을 받아들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과 우리에게 주시는 평화를 받아들이라. 우리가 삶의 목적을 이루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들이라.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그 아들을 믿고 받아들이는 자는 누구나 온전하고 영원한 삶에서 모든 것을 누린다" (요한복음 3:36, Msg).
지금 이 순간 이 글을 읽고 있는 장소가 어디이든지 상관없다. 나는 당신이 지금 고개를 숙이고 당신의 영생을 바꿔놓을 기도를 조용히 하기 원한다. "예수님, 나는 당신을 믿고 당신을 받아들입니다. 나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사랑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내가 당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든지 간에 하나님이 내 삶 속에 오셔서 내가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고 그리고 사랑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저하지 말고 지금 하라.
당신이 그 기도를 진심으로 했다면, 축하한다! 하나님의 가족이 된 당신을 환영한다. 당신은 이제 하나님이 당신의 삶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목적을 발견하고, 그 목적에 따라 살 준비가 되었다. 나는 당신에게 다른 사람과 이 이야기를 나누라고 권하고 싶다. 다른 사람에게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인터넷 w w w. purposedrivenlife.com을 방문하거나 info@purposedrivenlife.com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당신의 결단을 말할 수 있고, 당신이 새로운 영적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몇 가지 자료들을 보내줄 것이다.
생각할 점 : 당신은 누구를 위해 살 것인가? 당신 자신인가? 혹은 하나님인가?
삶으로 떠나는 질문
앞의 기도문을 따라 기도했는가?
당신이 아직 그리스도께 당신의 삶을 열어놓지 않았다면, 당신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
그리스도를 따르며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겠다는 결심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했는가? 있다면 그 이름들을
적어놓으라. 그리고 오늘 또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