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고난당한것이

                          내게유익이라

                             심병혁


어찌 고난이라 할 수 있으리요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믿음으로 의롭게 살게 되니

의인에게 고난이 많도다.


사단이 가만히 있지 않고

무지한 자들이 가만히 놔두지 아니하니

거꾸로 된 세상에서

바르게 살게 되니

의인에게 고난이 많도다.


주님을 닮아가며

주님과 사람을 섬기려 하니

단련의 고난과

비난의 고난이 많도다.


한 어머니의 태에서 나온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했거늘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랴!


무지한 우리 인생을 구원하시려고

무한한 고통을 받으신

주님을 생각하면

고난도 복이요 영광이 아니리요!


주님은 고난 중에 있는 자들과

함께 고난당해 주시고

함께 비난받아 주시고

남모르는 위로를 주시고

영원한 영광을 보여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고난에 비하면

의인이 믿음으로 인하여

당하는 고난을

어찌 고난이라 할 수 있으리요!

Posted by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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