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묵상(진리의 말씀 365) 6월 5일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보냐?" (요일 3:20)
하나님의 전지하심은 그분께서 모든 것에 대해서 완전한 지식을 갖고 계심을 의미합니다. 그분은 결코 배운 적이 없으시며 결코 배울 수 없으십니다.
이 주제에 대한 중요한 구절 중 하나는 시편 139편 1-6절인데 거기서 다윗은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 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시편 147편 4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주에 있는 별들의 총 수효는 아마도 지구의 모든 해변에 있는 모래알의 총 수효만큼 될 것이다" 라고 한 제임스 진 경의 말은 이 사실의 놀라움을 더해줍니다.
우리 주님은 제자들에게 참새 한 마리도 우리 아버지께서 알지 못하신 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상기시키셨습니다. 그리고 같은 대목에서 그분은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바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0:29-30).
그렇다면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는" 것이 분명하며(히 4:13). 이 사실은 우리로 바울과 더불어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롬 11:33)라고 감탄을 발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전지하심은 우리 모두를 위한 실질적인 의미로 가득합니다.
거기에는 경고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위를 아십니다. 우리는 그분에게서 아무것도 숨길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위로가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당하고 있는 일을 아십니다. 욥의 고백대로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분이 아십니다" (욥 23:10). 그분은 우리의 유리함을 계수하시며 우리의 눈물을 그분의 병에 담으십니다(시 56:8).
거기에는 격려가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에 관한 모든 것을 아시는 가운데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경배와 기도 중에 느끼기는 하지만 표현은 못하는 그것을 아십니다.
거기에는 경이로움이 있습니다. 비록 하나님은 전지하시지만 용서하신 죄는 잊으실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시맨즈의 표현대로 "어떻게 하나님의 전지하심이 잊을 수 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 그분은 분명 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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