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묵상(진리의 말씀 365) 6월 9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계 4:8).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말할 때 그것은 그분이 생각과 행동, 동기와 그밖에 모든 면에 있어서 영적으로, 그리고 도덕적으로 완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은 죄와 더러움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있습니다. 그분은 깨끗하지 않은 것은 하실 수가 없습니다.
그분의 거룩하심에 대한 성경의 증거는 풍부합니다. 여기 몇가지 예가 있습니다.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레 19: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삼상 2:2).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자시여...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보지 못하시거늘..." (합 1:12-13).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약 1:13).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요일 1:5).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계 15:4).
별들조차도 그분이 보시기에 깨끗지 않습니다(욥 25:5).
구약성경의 제사장직과 제사 제도는 다른 요소들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가르쳤습니다. 그것들은, 죄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내었으며, 그 사이를 연결할 중개자가 있어야 하며, 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은 희생제물의 피에 근거해서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또한 십자가에서 독특한 방법으로 전시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이 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것을 보셨을 때, 그분은 그 무서운 암흑의 세 시간 동안 그분의 극진히 사랑하는 아들을 버리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살전 4:3).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벧전 1:15).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한 생각은 우리 마음에 깊은 경외심과 두려움을 일깨워줍니다.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 3:5).
T. 비니는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갈 때 요구되는 거룩함을 묵상하며 이렇게 놀라워했습니다.
"영원한 빛! 영원한 빛!
그분의 감찰하는 눈길 안에 들어설 때
영혼은 얼마나 순결해야 하는지
움츠러들지 않고 다만 조용한 기쁨으로
영혼은 그곳에 거하며 그분을 바라볼 수 있네.'
우리가 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 우리에게 부여된 그 필요한 순결을 소유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 마음은 예배로 넘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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