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최신 연구] 매일 커피 한 잔, 만성 신장질환 사망 위험 낮춰
카페인이 신장 혈관 건강에 도움
카페인이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포르투갈 산타마리아병원 연구팀은 만성 신장질환을 앓는 4863명을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에 따라 ▲28.3㎎ 미만 ▲28.3㎎ 이상 103㎎ 미만 ▲103㎎ 이상 213.5㎎ 미만 ▲213.5㎎ 이상 등 네 그룹으로 나눴다. 이후 60개월간 추적 관찰하며 사망 위험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카페인을 전혀 섭취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카페인 섭취량이 28.3㎎ 이상 103㎎ 미만인 그룹과 103㎎ 이상 213.5㎎ 미만인 그룹의 사망 위험은 모두 26% 낮았다. 카페인 섭취량이 213.5㎎ 이상인 그룹은 22% 낮았다.
반면, 카페인 섭취량이 28.3㎎ 미만인 그룹은 사망 위험이 줄어들지 않았다. 일반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커피 한 잔에는 카페인이 91~196㎎이 들어 있다. 커피믹스의 경우 한 봉당 43~62㎎ 수준이다.
연구를 진행한 미겔 비에이라 교수는 "카페인이 신장 혈관을 포함한 혈관벽에서 산화질소의 방출을 촉진하기 때문"이라며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4/2018091400023.html
포르투갈 산타마리아병원 연구팀은 만성 신장질환을 앓는 4863명을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에 따라 ▲28.3㎎ 미만 ▲28.3㎎ 이상 103㎎ 미만 ▲103㎎ 이상 213.5㎎ 미만 ▲213.5㎎ 이상 등 네 그룹으로 나눴다. 이후 60개월간 추적 관찰하며 사망 위험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카페인을 전혀 섭취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카페인 섭취량이 28.3㎎ 이상 103㎎ 미만인 그룹과 103㎎ 이상 213.5㎎ 미만인 그룹의 사망 위험은 모두 26% 낮았다. 카페인 섭취량이 213.5㎎ 이상인 그룹은 22% 낮았다.
반면, 카페인 섭취량이 28.3㎎ 미만인 그룹은 사망 위험이 줄어들지 않았다. 일반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커피 한 잔에는 카페인이 91~196㎎이 들어 있다. 커피믹스의 경우 한 봉당 43~62㎎ 수준이다.
연구를 진행한 미겔 비에이라 교수는 "카페인이 신장 혈관을 포함한 혈관벽에서 산화질소의 방출을 촉진하기 때문"이라며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4/20180914000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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